-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2 - 죽을 때 후회하지 않을 진짜 인생을 사는 법 ㅣ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2
장재민 지음, 김태광(김도사) / 위닝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나의 꿈과 희망 버킷리스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 가는 것이다. <p.15 나이 들수록 멋진 여자 되기>
가끔식 추억에 바랜 일기장을 꺼내보면 내가 000을 꼭 해봐야지. 000을 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우리의 추억속에는 늘 이렇게 꿈의 새싹을 가지고 살아간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면 아주 다양하면서도 개성이 있는 대답을 얻을수 있을것 같다.<영화 버킷리스트>를 통해서 살펴봐도 나이와 무관하게 사람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희망사항이 있다.
사는대로 살다보니 그 작은 희망도 사치처럼 생각하게 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자신에게 여유를 줄 시간이 없는지세상이 이러한 관용을 줄 정도로 바쁘게만 살아가야 하는 건지판단은 자신의 몫이다.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모든 순간을 늘 행복으로 가득하게 살아갈수는 없다. 생각해보면 좋은 일들을 생각보면 어떨까. 몸에 좋은 기운이 오면서 스스로의 생각도 조금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가 될 수 있을것이다.꿈이라는 것이 그렇게 위대하고 도전적일 필요로 없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만들어가는것도 의미가 있다. 다른 사람들의 꿈을 통해서 우리는 나의 꿈을 실마리를 조금씩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수도 있을 것이다.
연말 연초가 되면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새해를 생각해보면서 우리는 이렇게 꿈에 대해서 정리를 해본다.이런것을 생각해보고 가시화 하는것만으로도 삶에는 좋은 영향을 주고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은 동질감으로 하나가 될수 있다이 책은 다른사람들의 꿈을 책으로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다.총 58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아주 많은 저자가 등장하는 책인데 그만큼 다양함을 맛볼수 있다. 맛깔나는 비빕밥같은 느낌이라면 좋을것 같다.꿈의 내용들이 다양하게 조화가 되어 있어서 하나씩 살펴보면서 이러한 것들이 실현되는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고 더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꿈의 도달이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꿈의 시작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살아가면서 느껴지는 진부함과 평범한 일상속의 공허함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다.
이러한 돌파구를 꿈이라는 새로운 생각과 실천으로 변화를 주면 어떨까?거창한 글이 아니더라도 저자들 처럼 우리 스스로에게 이러한 꿈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메시지를 통해서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