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무조건 늘리지만 말고 양보다 질을 따져보자.]일주일 중 직장인들이 괴로워할 시간은 과연 언제일까. 주말의 꿀맛 같은 휴일을 마무리 하고 다시 일상의 업무로 돌아가야 하는 일요일 저녁이 아마도 가장 울적할 시간일수도 있을 것이다.'주말내내 잤는데 왜 월요일이 피곤할까?'라는 책을 본다면 직장인들의 고개를 끄덕일만 하다.평일에는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리듬이 주말에는 약간은 느슨하고 여유있게 살아가는것이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상시간이나 수면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보니 이것이 단기간에 반복이 되면 몸의 컨디션을 제대로 조절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이 생긴다.주말에는 많이 자고 충분히 쉬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휴식의 방법에 따라서 우리 몸에서 느끼는 피로도는 상당히 많이 달라질수 있을 것이다. 잘 자는 것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나는 이상하게도 누울 준비를 하고 잠을 청하면 아주 빠른 시간에 잠을 자는 경향이 있다. 어떻게 보면 불면증이라는것이 없어서 축복된 것이겠다. 나도 모르게 생겨버린 불규칙한 수면 습관들이 몸에 누적된 피로를 만들었을 가능성도 상당히 많아 보였다.칼잠을 자는 습관은 생각보다 우리 수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었고, 낮잠을 자는것은 생각보다 효능이 좋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같은 잠을 자더라도 조금은 더 편안한 상태와 공간에서 진행이 된다면 우리 몸에도 훨씬 더 휴식원으로 자리잡을수 있을것 같다.수면전문가가 제안해주는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 것은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중요한 사항인것 같다. 하루의 많은 시간을 잠과 함께 보내는 우리들에게 수면의 습관과 바로잡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