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을 넘어선 엉덩이 짱을 만들기 위한 건강법]

평생 걸을 수 있는 엉덩이 건강법 - 넘어지지도, 다치지도 않고 꼿꼿하게 백 세까지 걷는다
마쓰오 다카시 지음, 황미숙 옮김 / 보누스 / 2018년 10월

[몸짱을 넘어선 엉덩이 짱을 만들기 위한 건강법]

 엉덩이 근육은 우리 몸의 중심을 이룰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크고 강력한 근육이다. "애플힙"나 "힙업운동"이 유행하는것도 엉덩이 근육을 강화시켜서 탄력있는 몸매라인을 만들기 위함이다. 건강을 위해서 엉덩이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은 미래의 우리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요소중에 하나이다.

 많은 분들은 잘 걷고 운동하면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 오랫동안 걸어가면 힘들거나 유지를 할수가 없다. 엉덩이 근육이 퇴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크게 하체활동을 작용하는 엉덩이 근육도 점차 퇴화를 겪게 된다. 다른 신체의 활력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엉덩이에 대한 작은 관심은 우리의 인생 활력을 다르게 바꿀수 있는 소중한 요인이 될것으로 기대가 된다.

 흔히 말하는 엉덩이가 볼록한 오리형의 엉덩이는 놀림을 받는 용어로도 사용이 되었다. 실제로는 가장 이상적이고 건강한 엉덩이라고 할 수 있다. 골반도 가장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 상반신에 균형도 알맞게 구성이 되어 있는 형태를 보게 되면서 자신의 엉덩이 유형에 대해서도 체크를 해보게 된다.
 
 엉덩이 근육은 크게 1) 몸을 지탱하는 역할, 2)균형을 잡는 역할, 3)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갖는다. 말 그래도 우리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근육이기 때문에 우리가 안정적으로 중심을 잡고 걸어갈수가 있다, 책에 나오는 엉덩이 근력 체크사항을 살펴보면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조금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걸어가는 뒷모습을 바라보아도 엉덩이 근육이 바로 잡힌 분들은 걷는 자세가 바르고 균형감이 있어보인다. 빈약한 엉덩이 근육은 무엇인가 흔들리면서 걸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다. 꼿꼿하게 걸어가고 싶은 마음은 똑같지만 지탱을 해주는 엉덩이 근육에 따라서 보이는 모습도 천양지차 일것이다.

 실제로 다른 근육에 대해서는 강화와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관심을 가졌지만 엉덩이 근육에 대해서는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도 많았다. 엉덩이의 주변에 근육을 조금씩 단련시키면서 조금씩 트레이닝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책에서 많이 소개를 해주고 있다.
 엉덩이 근력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적인 엉덩이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하루 일정시간을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필요로 해보인다.
복근보다도 엉덩이근육을 강화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문뜩든다.  단단한 하체와 상체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운동 및 단백질 섭취를 통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