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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언제 어디를 살까요 - 3년 만에 시세 차익 24억 벌어들인 외벌이 직장인의 정말 쉬운 아파트 투자 이야기
신준섭(사월) 지음 / 아라크네 / 2018년 9월
평점 :
[아파트를 한채 두채 모아가는 재미를 느껴보자]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지금 당장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여러지역에 대한 사전 지식을 쌓아 두어야 한다. 여러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그것이 바로 부동산 투자를 잘할 수 잇는 기초체력이다.
부동산 이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관심 이슈이다. 내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부터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까지 평생에 몇번씩은 내 집에 대한 소유가 필요로 할때가 많다. 지인들 몇명이 모여도 부동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식지 않는 관심의 영역인듯 하다.
최근에 921 부동산 대책부터 현 정부에서도 많은 부동산 대책이 나왔다. 시장과의 소통은 부족한 것인지 공급부족은 지속되고 서울의 주요지역 아파트 가격은 올라가는등 집값에 대한 이슈는 추석 가족들 모임에서도 이슈거리 일듯 하다.
내 집 마련이라고 한다면 흔히들 아파트를 떠올릴 것이다.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주변 환경도 좋은 대도시의 아파트라고 한다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음은 동일하다. 이러한 좋은 여건에서 살고자하는 구매자들의 수요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아파트의 공급은 부족하다. 적절한 시기에 내 집 마련 및 투자를 시도는 꼭 필요로 하다. 내 집 마련도 움직이고 행동하는 자에게 더욱 좋은 결과과 올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저자 사월님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출발해서 지금은 다량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이다. 기본적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를 해오면서 지금의 자산을 형성하였기 때문에 많은 예측과 분석으로 시기적절하게 좋은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 누구나 머리속으로 생각은 많이 하지만 막상 실천하는 사람들과는 많은 차별성을 보인다. 이러한 실천력과 분석을 책에서 그대로 느낄수가 있었다.
평범하게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멀게만 느껴질수도 있겠다.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고 정보도 부족하다는 선입견이 있겠지만 저자의 생각은 그럴수록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그 중에서도 테마를 임팩트 있게 정해서 내용을 전달해주셨는데 24평형 아파트 전세투자였다.
실제로도 가장 수요가 많을뿐만 아니라 관심이 큰 평형수이기 때문에 거래도 활발하고 좋은 지역을 잘 선정해서 보유를 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이었다.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지방 대도시에도 이러한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면 좋은 아파트를 소유할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수 있다.
24평 아파트 전세투자
•전세투자 = 갭투자
• 엄청 쉽다 (신속성 / 쉬운 투자)
• 월세 밀리는 세입자 NO
• 대출이 필요 없다 (대출규제 영향 無)
• 현금흐름이 나온다 (전세금 상승분) → 갯수 늘어나면 의미 있는 현금 흐름 가능
<출처 : 사월님 강의자료>
책에서 나오는 사월님의 아파트 매입 스토리는 고민과 실행의 근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초보 투자자들이 실제로 어떤 경험을 통해서 진행할지에 대해서 궁금해할 내용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이 책을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투자에 확신을 주는 세가지 지표로 1) 장기침체, 2) 공급부족, 3) 전세상승이라는 내용을 언급한다. 이러한 부분은 데이터로 계속 검증을 하면서 매매가격동향, 입주물량, 전세가 추이를 통해서 피드백을 계속 하는 과정을 거친다. 초보투자자들도 내 집 마련 및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자신이 기준을 가지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시장 동향에 대해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느껴진다.
무작장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경계감은 있겠지만 적절한 부채의 활용과 함께 집값은 언제나 비싸다라는 이야기는 우리가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데도 충분히 좋은 지침이 될것 같다.
사월님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함께 실행력들은 지금의 많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는 원천이 되었다. 지금도 꾸준하게 노력하는 모습은 평범한 직장인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주고 있어서 나도 해볼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블로그와 유투브를 통해서도 많은 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사월님의 이야기를 꾸준히 들으면서 부동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한채씩 모아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