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본능 - 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
브라운스톤 지음 / 토트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익숙하고 평범한 사고의 전환, 부의 본능]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남들이 전세 살면서도 좋은 옷에 좋은 음식, 좋은 차 탈때 내 집을 사고 융자를 갚아나가라. <p.179 가난을 극복하는 10계명 중>

 "부"의 사회적인 집중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부자인 사람은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진다.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를 못한다'정도의 절대빈곤의 굶주림은 벗어났지만 부를 추구하는 것은 그 어느누구도 자신을 대변해주지 않는다.  스스로 추구를 하고 노력을 통해서 달성할 수 있는 부의 수준을 만들어야 한다. 

 주변에 부를 축적한 사람을 돌아보자. 그런 분이 없다면 부를 축적한 분들의 저서를 읽어봐도 도움이 될것 같다. 그 분들의 성향과 특징은 어떠한가?  공통적인 장점이 두루 있겠지만 평범하지는 않게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것은 부를 축적하신 분들이라면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자수성가가 아닌 부를 상속받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부모님 세대에서 축적한 부에 대한 습관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학습을 받았을 것이다. 이러한 태도와 생각의 차이는 돈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불러올수 있다. 

 부의 본능을 책을 서술하신 '브라운스톤님'은 외국이름의 느낌이 났지만 한국분 이셨다. 아마도 필명을 쓰신 것 같다. 본인의 재테크 경험담을 담은 책이다. 책의 이력에 나오는 내용이 무시무시하다. 결혼비용까지 아껴서 마련한 500만원을 50억으로 만들었다가 고스란히 날리셨다고 하는데 이러한 과정들에 대한 경험이 있었기에 심리적으로 강한 멘탈도 생기셨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슈퍼리치가 되기 위한 부의 본능, 심리적인 요인이 되어서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원시본능을 가지고 있다면 가난하게 살수 없음을 꼬집어서 말하고 있다. 심리학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다양하게 분석이 되고 있다. 그 동안 돈을 다루는데 있어서 나의 생각과 습성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부분은 잘 사는 것. 즉 부에 집중을 하지만 어느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거나 노력을 하는 등의 적극적인 액션플랜에는 실천이 덜 할수 밖에 없다. 대중들의 의견, 타인의 의견을 적절하게 참고하는 좋으나 자신의 생각과 기준이 없기 때문에 자산을 다룸에 있어서도 흔들릴수 밖에 없다. 본능적으로 익숙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부를 창출하는 것은 노력없이 성과를 이루고자 하는 것과 동일한 영역이다. 무엇이든 시도해보고 새로운것을 도전해볼 필요성이 느껴진다. 

 <부의 추월차선>책속에 나오는 내용들이 자본주의의 큰 실상과 돈에 대한 개념을 다루었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식 사고로 이해하기에는 부족한 면도 조금은 있었다. 이 책에서 다양한 구절들은 한국식으로 소화해서 활용하기에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 부를 축적하는데는 아는것 보다는 실천이다. 책의 내용들을 조금이라도 실천할수 있는 행동력을 보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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