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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내는 사람 못 내는 사람 ㅣ 뭐가 다를까 5
마쓰모토 도시아키 지음, 정지영 옮김 / 스타리치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성과'는 사회생활을 모든 하는 사람들이 이루고자 하는 수준에 대한 달성정도를 측정하는 수단이다.
어디서나 쉽게 접할수 있는 용어로 목표로 두고 있는 일에 대한 평가의 수단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급여를 받는 직장들은 달성해야 하는 '성과'보다도 금전적 보상을 받는 '성과급'에 더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이 책은 성과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업무수행 방법 및 다양한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일본서적 특유의 실용적인 면이 많이 더 부각이 되는 느낌이다.
총 6장의 47개의 소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책의 내용을 컴팩트하게 이해하기가 쉽고 다양한 사례들이 비교 나열이 되어 있어서 명확하게 인지하기에도 참 좋은것 같다.
성과를 달성하는 일은 공부하는 머리와는 조금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른바 우등생이라도 일까지 잘하는 것은 또 다른 노력이 조금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간단하지만 책에서 나오는 설명들은 성과 달성을 위해서 우리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취약한 행동에 대해서 체크를 해보는 시간이 충분히 될수가 있다. 익숙하게 하는 행동들이 책에서 보면 개선을 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었다.
책에서 나오는 47가지의 내용을 모두 실천하기는 어렵겠지만 습관화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개선할수 있는 점은 체크를 한번씩 해보면 좋겠다. 나도 개별적으로 점검을 해보면서 확인해봤다. 절반이 살짝 넘는 정도 였다. 듣기 좋은 말은 어디서나 많이 접할수 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내가 일상생활에서 실천의 유무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책들도 보기에는 그럴듯한 내용이지만 실천이 선행되어야 하겠다. 그 이후에는 성과진척도다 더욱 훌륭해질것으로 기대를 해본다.
책에 중간마다 삽입되어 있는 일러스트는 쉽게 내용을 이해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책의 내용이 사례에 대한 구분이 잘 되어 있어서 자기가 추구하고자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정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성과 지향을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행동 교범이 될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에게도 좋은 변화가 생기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