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에서 개발한 경험 표집법(p.127)은 실제로 우리가 행복을 느끼기 위한 빈도가 어떤 경우가 높을지 측정을 한 것인데 1사분면에 있는 여행, 데이트, 산책, 운동, 종교활동, 자원봉사들이 의미와 재미가 동시에 높은 것들 중에 하나였다. 모두들 보면 공감이 가고 행복도를 높이는 부분이지만 실제로 우리 삶에서는 3사분면에 있는 게임, 컴퓨터, TV시청, SNS, 흡연등의 빈도가 더 많을것 같다.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살아가는 사람들은 행복도가 높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의미에 대한 고찰도 새롭다. 목적의식이나 소명, 자기 희생과 같이 대의를 위한 의미도 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의미있는 것들은 인생을 가볍고 행복하게 만들어가기에 참 좋은것 같다. 북유롭의 휘게 문화, 부탄의 GNH개념의 도입은 국가적으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인상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부분이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다.
책의 마지막 대목에 있는 품격있는 삶의 대한 부분도 공감대가 높은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중에서 과연 나는 몇 가지를 실천하면서 살아갈수 있을지 부족한 대목들은 하나씩 노력을 기울이고 싶은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