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습관
최장순 지음 / 홍익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기획이라고 한다면 창의적인 생각을 쏟아 내야 하는 고민과 함께 아름다운 완성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지속한다. 기획자라고 한다면 특별하게 보이는 느낌이 있어 보이는 만큼 생각적인 고뇌도 여러모로 같이 수반이 될수 밖에 없다. 기획의 주제는 비슷한 주제안에서 한정된 자원으로 작성될 가능성도 많은 만큼 다른 사람들보다도 조금은 색다른 점을 보이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시니어 기획자들이 신입들 보다도 우월한 성과를 낼수 있다고 자신할수 있는 영역도 아닐 것이다. 사회의 트렌드와 함께 자신의 생각의 흐름을 기획속에 잘 녹여내야 하는데 이것이 일반적으로는 쉽지 않다. 중요한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기획자는 생각으로 항상 잠겨 있을때가 많은 것 같다. 그 중에서도 갑자기 생각의 떠오르는 시점에는 잘 정리를 해서 필요한 부분만을 요약하는 능력들도 많이 필요로 하겠다. 


 기획이라는 주 업무를 하지 않더라도 일반적으로 업무활동을 하는 직장인들 및 자영업자분 들이라고 한다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하게 위해서 보고서 작성을 많이 한다. 이러한 문서 작성에는 현황 분석에 진행해야 할 과제 및 결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로 하다. 기획부서에서 다루는 일 외에도 우리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부분이 이와 연관이 되어 있다.  

 기획업무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생활습관, 공부습관, 생각습관 크게 3가지의 분류로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하나의 주제로 집중을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하나의 완성체로 만드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기획자들은 디테일한 부분에도 신경을 쓰면서 놓치지 않고자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업무를 하면서 가지지 못했던 좋은 습관들도 책에서 소개가 많이 되어 있다. 책의 주요 내용들으 읽어본다면 회사업무 진행을 함에 있어서 내부적으로 생긴 일에 대해서 내가 해결하나가고 조금 더 발전해나가는 프로세스에 대한 제시라고 할수 있을 듯 하다. 


 생활습관과 공부습관의 영역은 이러한 좋은 업무습관을 구축하는데에 도움이 되고 생각습관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 외에도 다양한 컨셉에 대해서 생각하는 부분을 떠올리게 한다. "why"나 "what if"의 관점으로 생각의 꼬리를 더 이어간다고 하면 조금 더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도 효과적으로 다가설수 있는 부분이 많아질것이다. 다른 사람의 작은 메시지와 대화에서도 좋은 힌트를 얻어 갈수 있듯이 기획자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고 있기에 똑같은 세상을 보고 있어서도 배우는 것은 남다를수 있을것 같다. 

 크리에이터가 가지고 있는 센스와 함께 주변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관심과 함께 나의 생각의 연결고리를 펼칠수 있는 좋은 기회를 통해서 우리 스스로도 자신의 업무에서 기획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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