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용어 도감 - 인물과 용어로 살펴보는 사회학
다나카 마사토.가츠키 다카시 지음, 황명희 옮김 / 성안당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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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다나카 마사토, 가츠키 타카시

옮김 - 황명희

성안당

 

 

 '사회란 무엇일까? 사회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사회는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사회는 왜 필요하지?

사회학이 뭘까? 사회학자들의 대표 이론은 뭘까?'

 

라는 의문점을 갖고 있다면 이 책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무리지어 생활했던 구석기 시대부터

사회는 이루어져 현 2020년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오랜 기간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생겼고

수정보완하면서 사람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각하고 이론을 펼치며 적용시키려 애쓴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사회이론, 사회학자들이 시대별로 등장한다.

 

 이 책에 나오는 48명의 사회학자들 중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도 있고

잘 알지 못하는 인물도 있었다. 또 미래의 사회학자들이 펼친 이론 중

우리 현실에서 겪어보거나 이슈화 되는 사회문제들도 있어 좀 더

미래의 사회이론이 이해하기 편했다.

더 피부에 와 닿았다고나 할까? ㅎㅎ

 

 

 근대의 스펜서의 사회진화론

 

그림을 보면서 화살표를 따라 읽어 내려가면 지루할 것 같은 사회 이론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회진화론은 근대에서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 같다.

좀 더 저렴하면서도 질이 좋은 물건을 많이 생산하게 되면 많은 사람이

행복해진다는 이론이다. 

일일이 손으로 만든 물건에서 점차 기계로 만들어내면서

물건의 수는 많아지고 가격은 저렴해지고 경쟁이 이루어지면서

좀 더 싸면서 질 좋은 물건을 생산하려고 기업적 노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TV 프로그램도 한 채널에서 재미있고 인기가 많으면

다른 채널에서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모방을 통해서 더 나은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래로의 일리치가 말하는 그림자 노동

 

역시 미래 또는 현 시대에 나타난 사회학 이론은 공감이 가면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직장생활을 할 땐 느끼지 못했던 느낌을 전업주부가 되어서야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불평등하거나 불만을 갖거나 문제가 있는 것을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면서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이리라 생각된다.

"그림자 노동(섀도 워크)" 자본주의 사회에서 임금이 지불되지 않는 노동을 말한다.

밖에서 일하여 돈을 벌어오는 남편의 노동은 큰 값어치가 있고

가정에서 가사, 양육을 하는 부인의 노동은 값어치가 없다면

진정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하지 않는 한 불평등한 성차별이 된다.

요즘은 남자가 전업주부역할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이런 성차별적인 노동에 대한 불합리한 사고는 없어져야 할 것이다.

 

 사회학은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 것 같고 몰라도 될 학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사회생활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는 그 사회의 구성원이다.

그래서 사회가 어떻게 변천해 왔는지 이해를 하고

다양한 이론들을 이해하고 있다면

내가 가진 권리를 주장하고 누릴 수 있으며

불평등에 대해 목소리 높여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사회학을 잘 이해하며 읽기 위해 첫장부터 천천히 읽었다.

이 책의 사용법에 대해 나와 있다.

저자가 이 책을 만들게 된 계기, 이 책을 어떻게 구성을 했는지를

정확히 알고 읽어 나간다면 좀 더 어렵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인물 소개에는 아이템, 국가, 대사, 프로필, 주요저서, 연대, 용어해설페이지가 있다.

용어 해설페이지에는 타이틀 용어, 관련 인물페이지, 관련 인물, 카테고리,

데이터, 해설, 기타 중요 용어가 있다.

그래서 첫장부터 시대에 따라 읽으면 사회학의 흐름을 알 수 있으며

페이지가 있어 관련 인물, 용어를 연결해 찾아 읽을 수 있으니

관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간단한 그림과 순서대로 시선을 따라 읽어내려가는 재미가 있는 사회학용어 도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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