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 아니라 ‘어떻게‘입니다.
이미 살고 있는데즐겁게 살 건지, 괴롭게 살 건지,
그건 나의 선택입니다.
아침에 눈 떠서 살아있으면
‘오늘은 어떻게 살면 좋을까‘ 하고생각해 보세요.

새로운 TF 팀을 만들어 지금 이 순간도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소비 문명을 학습하게 하고, 이걸 모든 조직 안에 심어야 합니다. 그렇게 기업 내 의사결정문화가 달라졌다는 걸 모든 조직원에게 알려야 합니다. DNA가 달라졌다는 걸 모든 조직원이 인지해야 비로소 혁신이 시작됩니다. 혁신은 개선이 아니라 모든 걸 바꾸는 일입니다. 기업이 혁신하려면, 기업이 생각하고 실행하는 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후회는자기 학대다

지나간 잘못을 후회하며 자책하는 것은어리석은 거예요.
후회는 실수를 저지른 자기를 미워하는 마음으로자기에 대한 또 다른 학대입니다.
남을 용서하지 못 하는 게 미움이라면자기를 용서하지 못 하는 게 후회입니다.
후회는 반성이 아니에요.
‘나처럼 잘난 인간이 어떻게 바보처럼 그때 그걸 못했을까?"
이게 후회예요.
이제라도 그때 그런 수준이 나라는 걸 인정하고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화를 낼만한 상황이라는 기준 자체가지극히 자기중심적입니다.
각자 살아온 환경과 그 안에서 축적된 경험,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형성된 가치관에 따른 것이니까요.
말로는 객관적이고 공정하다고 하지만실제로는 내 생각이고, 내 취향이고,
내 기준에 불과합니다.
화가 난다는 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내가 옳고 네가 틀렸다는 내 분별심판가름 때문입니다.
사사건건 옳고 그름을 가르려는 습관이내 안의 도화선마음의 습관에 자꾸만 불을 댕기는 겁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는베푸는 마음만 내고 기대하는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다만 사랑할 뿐이어야 합니다.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은 건바다가 나를 좋아해서가 아니라내가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기대 없이 누군가를 좋아해 보세요.
바다를 사랑하듯, 산을 좋아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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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명 특성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이 생산하는 데이터들이 어떤 의미이고 무엇을 찾고 있는것인지, 어떤 고객을 포기하고 어떤 고객을 잡아야 하는지, 심지어는 한 사람의 고객이 때에 따라 왜 다르게 반응하는지도 이해하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소비자를 헤아리는 마음고객이 왕인 디지털 플랫폼 시대에 그들과 공감하는 능력을 갖는 건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자 필수 능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SNS 활동을 통해 디지털문명을 제대로 경험하고 공감의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사람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진정성 있게 대화하는 방법도 익혀야 하며 그 문명이 갖고 있는 유머 코드와 재치 있는 이모티콘 표현도 학습해야 합니다. 고객을 알려면 디지털 문명을 알아야 합니다. 제대로 된 SNS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학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능력만 중요한 것은 물론 아닙니다.
소비자는 정말 다양합니다. 마켓 세그멘테이션을 전공한 사람들이 얘기하듯, 백인백색을 넘어 일인백색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도, 그가 원하는 것을 찾아내는 것도그만큼 어려워졌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간 면접을 보는 게 기본입니다. 신입사원이 그렇습니다. 매니저급 인재를 뽑을 땐 훨씬 더 많은 인터뷰를 합니다. 한 사람의 인재가 엄청난 실적을 낼 수 있는 시대인 만큼, 그런 특별한 인재를 뽑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한 결과입니다. 이들이 뽑는 인재는 당연하게도 디지털 문명에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어려서부터유튜브를 즐겨 보고 킬러콘텐츠를 보유한 유튜버들의 특성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잘 활용해서 그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경험한 사람들, 유행한 게임의 특성과 소비자를 끌어들인 성공 요소를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 아마존이 왜 다른 플랫폼에 비해 매력적인지 다각도로 분석하고 경험한 사람들, 이런 인재들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소프트웨어 기획이나 개발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어떻게든 스카웃하고 싶은 인재가 됩니다. 우리 회사는 이런 인재를 얼마나 찾고 있는지, 그런 인재들이 얼마나 활발히 활동하게 배려하는지도 깊이 있게 성찰해야 합니다.
킬러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뛰어난 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킬러콘텐츠가 만들어진 과정을보면 종합예술과도 같습니다. 이 시대 가장 위대한 혁명가로 불리는 스티브 잡스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지금의 문명 변화를

그 페이지를 인쇄해서 보관하는 작업이었습니다. 하루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하면 6개월이 걸릴 일이었죠. 단순 반복 업무를질색하던 반 씨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 Python을 이용해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 반 씨의 카카오브런치에 올라온 글에 그 과정이 매우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반 씨는 일단 ‘파이썬과 함께라면 못 만들 것은 없다.‘는 마음가짐부터 다집니다. 그리고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실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바로 구글에 ‘Python crawler Library‘
를 검색합니다. 파이썬에서 라이브러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자주 사용하는 코드를 하나의 함수나 클래스라는 단위로 묶어서모아놓은 것입니다. 반 씨는 이중 셀레니움selenium이라는 이름의 라이브러리가 적합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발견하고 바로 ‘셀레니움으로 무적 크롤러 만들기‘ 사이트에 들러 학습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직접 코딩을 시작하죠. 이때부터는 전체 업무를 단계별로 나누고 하나씩 문제를 풀어가야 하기에 생각의 힘이 작동합니다. 그렇게 반 씨는 직접 작업하면 6개월이 걸릴 업무를파이썬으로 30분 만에 해결해버렸습니다. 이 놀라운 혁신이 알려지자 고용노동부는 반 씨를 초청해 행정 업무의 자동화 방안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 회의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가 가진 디지

끌어올릴 수 있었을까요? 답은 ‘불가능하다.‘입니다. 그가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인재가 된 것도 바로 디지털 문명에 기반한 새로운 소프트웨어산업의 생태계 덕분이지요. 그러니 어려서부터이 문명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겁니다. 비교해봅시다. 책으로 프로그램을 공부하고 학원에 가서 코딩을 배운 아이와 구글링, 유튜브를 매일같이 보고 전 세계 개발자들이 만든 오픈소스 코드를 풀어가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운 아이, 이 둘의 능력치는 얼마나 다를까요? 아마 후자의 아이가 새 문명을 이끄는 데 더 적합한 능력치를 가질 것입니다. 이제 스마트폰 문명에 기반한 디지털 학습 능력은 인류에게 필수적인 요건이 되었습니다. 이걸 단지 부작용을 걱정해 막기만 한다면 유능한 미래 인재도 성장할수 없습니다.
구글 신과 함께한 혁신디지털 문명이 익숙해지면 생각의 방식도 달라집니다.
2018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구노동청 안동지청에서 일하던 청1년 반병현 씨가 멋진 혁신을 보여줍니다. KAIST 바이오-뇌공학석사를 마친 반 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며 매우 단순한 업무를 지시받았습니다. 안동지청에서 보낸 3,900개가 넘는 등기우편 13자리 등기번호를 우체국 홈페이지에 일일이 입력한 뒤

최근 26세의취업한 김태훈 씨의 스토리를 들어보면 무엇이 중요한지 알 수있습니다.
전 세계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개발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유합니다. 물론 지적재산권 가치가 높은 코드는 공개하지 않지만요. 김태훈 씨는 UNIST 학부 재학 시절, 딥마인드와애플이 비공개로 설정한 코드를 혼자 개발해 20여 차례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합니다. 구글 브레인의 수장 제프딘Jeft Dean도 그의 코딩 실력에 감탄해 같이 일하자고 제안할 만큼 IT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됩니다. 김 씨는 그들 중에서 실리콘밸리의 유명 인사들이 인류에 기여하는 안전한 인공지능을 개발하자는 취지로 만든 기업 오픈AI를 선택합니다. 2019년 일을 시작하는 그가 받을 첫해 연봉은 30~50만 달러(약 3억~5억 원)라고하니 참으로 어마어마합니다. 이것이 축적된 자본의 힘입니다.
이 정도 인재면 우리나라 대기업 초봉의 10배를 지불해도 아깝지않다는, 새로운 인재의 기준이 등장한 겁니다.
김태훈 씨는 훌륭한 프로그래머입니다. 그렇지만 SNS 활동과 오픈소스에 기반한 학습이 없었다면 과연 독학으로 능력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디지털 문명에 익숙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무인주문기 앞에서 주문을 못 해 쩔쩔매는 분을 보면, 다가가 친절히 도와드리면서 이분들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스마트폰앱사용법을 알려줄 때도 무엇이 디지털 소비세대와 달라서 어려움을 겪는지, 그걸 이해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기성세대가 디지털 문명에 대해 왜 불만을 가지는지,
정말 어려워서인지 아니면 불편해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감정적인 문제인지를 공감해야 합니다.
시장 혁명의 시대에 깊이 벌어진 문명의 틈을 메우는 사람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옵니다. 혁명은 급속한 문명 교체를 의미합니다. 그만큼 기성세대에게는 신문명이 어렵습니다. 국민소득100달러도 안 되던 시절에 태어나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까지살아야 하는 대한민국의 기성세대는 더욱 그렇습니다. 인생은축적된 시간의 역사입니다. 그 엄청난 격동의 시대를 겪어온 분들을 국민소득 1만 달러, 2만 달러 시대에 태어난 세대가 이해하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그래서 더 값진 일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기성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청년이라면 세계 어디에 사는 사람들과도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의 시장은 무한합니다. 그리고 그 다양성은 상상하기조차 어렵습니다. 고객의 선택이 시장을 결정하는 디지털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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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시대의 감각있는 예술가를
그리고 그 예술가를 알아보고 지원한 사업가를 뒤쫓아본 시간

웬일인지
가족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
그래서 세계와 비전과 감각을 공유한다고들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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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무자본 창업이 가능할까? 
첫째, 모바일과 인터넷 시대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사업 초보자가 할수 있는 일이라곤동네상가를 임대해 운영하는 동네 장사뿐이었다. 창업 자본금도 5000만 원 넘게 필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2021년 현재는 돈 벌기 가장 좋은 시대다. 무료 홈페이지, 무료 마케팅으로 전국의 수요자를 모을 수 있게 되었다.

무자본창업이 가능한두 번째 이유는, 엄청난 노하우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초보가왕초보를 도와주면 된다는게 내 사업철학이다. 꼭 프로가 초보를 도울 필요가 없다. 저렴한 가격에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왕초보의 수요는 분명히 존재한다.
이때 도와주는 사람은 초보여도 상관없다. 인터넷이 등장하기 전에는 달랐다. 내가 헤어숍을 창업했는데 근처에 나보다뛰어난 사람이 등장하는 순간, 나는 폐업하게 된다. 고정비때문이다. 프로만이 살아남는 세계였다. 하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 초보가 왕초보를 도와주면 돈을 벌수 있는 시대다.
참고로 나는 디자인 재능이 전혀 없으며, 어떤 프로그램도 만질 줄 모른다. 내가 만약 지금 로고 회사를 만든다면 다음과같은 플로를 따라 월 3000만원씩 벌자신이 있다.

1. 무료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을 이용해 로고 디자인 사이트

를 만든다.
2. 로고의 시장가를 조사한다. 전문가가 만든 로고는 최소10만원에서 시작하며, 크몽에서 5만 원에 판매하는 것을 확인했다. 나는 초보이므로 로고제작가를 2~3만원대로 책정한다. 로고 회사에 의뢰해서 판매 시스템을 알아본다. 보통로고 회사는 3개의 시안을 주고 범위를 좁혀나가면서 의뢰자를 만족시킨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도 3개의 시안을 준비한다.
3. 로고를 만드는 플랫폼을 이용해 로고를 디자인한다. 아임웹, 웍스, 망고보드 등 수십 군데 해외 사이트에서 30초 안에로고를 디자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
4. 인스타그램 스폰서 광고를 통해 매일 5000원에서 1만원정도의 비용으로 광고를 돌린다. 크몽을 통해 광고를 해도 좋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이용한 무료 마케팅도 가능하다. 참고로 난 돈을 들이지 않고 모든 마케팅에성공했다.
5. 사이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6단계 밸런스 이론‘을 적용한다(자세한 내용은 이상한마케팅 회사의 홈페이지에 있는 칼럼 코너 참고).
6. 점차 의뢰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한두 달 하다 보면 사람

들이 어떤 디자인을 좋아하는지 이해하게 된다. 이때부터 시간은 극도로 단축되고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다. 순수익이월 300만원에 달하면 다음 스텝으로 넘어간다.
7. 단가를 높여야 하는 단계다. 실무를 하면서 로고 공부를제대로 하기 시작한다. 디자인 실무에 대한 책을 볼 수도 있고, 업계 1위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볼 수도 있다. 디자인학원을 다니거나 관련 강의를 듣는다.
8. 점차 입소문과 마케팅에 의해 초과 수요가 생긴다. 만들수 있는 로고의 양보다 의뢰 양이 많아지는 지경에 이르면,
가격을 점차 상승시켜 수요를 조절한다.
9. 사업 자동화를 위해 직원을 고용하거나 아르바이트생을교육한다. 디자인 제품을 고급,중급, 초급으로 나누고 가격을 차별화한다. 매출규모가 커지면 이제 제대로 회사 형태로만든다. 이후 경영 서적을 보면서 회사 확장 방법, B2B 시장개척 등에 대해 공부해나간다.
10. 로고 회사가 안정화되었을 것이다. 로고와 관련도가 높은 주변 사업들(웹디자인, 배너 광고, 홈페이지 제작)로 확장해나간다.
11. 이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업들도 무자본으로 창업해본다.
7번 이후는 기업 형태로의 발전이고, 사실 6번까지만 실행해도 먹고사는데 큰 지장은 없다.

‘돈이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 다만 인생의 자유를 보장할 확률은 높다.‘
이 책에서 경제적 자유와 돈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진정 말하고싶었던 주제는 행복이다. 만약 내가 행복에 대한 책을 썼다면 사람들이 읽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돈이라는 주제를 미끼로행복해지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내가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진정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할 수 있는 것은어디까지나 경제적 자유를 이룬 덕분이다. 누구도 돈 자체를 위해살지 않는다.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역설적으로, 그래서 중요하다.
역행자 7단계 모델을 여러 차례 강조한 것은, 그것이 경제적 자유를 가져다주는 방법인 동시에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인생이 잘 풀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끊임없이 생각했다. ‘어떻게 나 같이 멍청하고 열등했던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까지바뀔 수 있었을까? 나의 성공을 이론화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이 방법을 공유할 수 있을 텐데.‘ 이런 경험을 스스로 신기하게 여기며,
10여 년간 원인을 분석했다. 그렇게 수없이 고민하여 이론화한 것이 역행자 7단계 모델이다.
특히 1단계에서 자의식을 해체하지 못하면 역시 불행할 가능성

이 크다. 발전하고 싶고 성취하고 싶은 건 누구에게나 있는 욕구다.
하지만 지나친 자의식의 노예가 되어버리는 순간, 꼰대가 된다.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어린 친구들에게 충고하며 자위하기 바쁘다. 모바일 세상에서 "저건 사기야", "금수저로 타고났으니까 성공한 거지" 등의 댓글을 써대며 다른 사람들의 성취를 깎아내린다. 자기 상처를 피하기 위해 자기 확신만 강한 꼰대가 돼버리는것이다. 이런 회피가 반복되면 기회를 계속 놓치게 되고, 어린 시절 꿈꿨던 멋진 삶은 사라진다. 앞서 놓쳤던 기회를 합리화하기 위해 더욱 비뚤어진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역시 행복하기가 어렵다.
4단계의 뇌 최적화 또한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뇌를 최적화하고, 지능을 상승시킨다면? 의사 결정력이 높아진다.
인간이 불행해지는 것은 대개 잘못된 의사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인생의 갈림길마다 좋은 방향을 선택하고, 최선을 다해 가능성들을 찾아낸다면, 행복해질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이처럼 역행자의 모든 단계는, 돈 버는 법으로 위장되어 있지만사실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다. 나는 아직 미숙하고, 큰 성취를 이루지 못했다. 세상엔 나보다 똑똑한 사람, 부자인 사람이 셀 수 없이 많다. 그래서 내가 이런 책을 내는 게 맞나 싶어 2년간 수없이 고민했던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제시하는 아이템은 수많은 사업 아이템의 일부일 뿐이다. ‘이런 방법도 있구나‘, ‘이런 과정으로 돈을 버는구나‘ 정도만 이해하면 된다. 내가 로고 사업 아이디어를 말한 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수많은 사례들이 나왔듯이, 여기서 제시하는 아이템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도 많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 이 아이템들은 아무 기술력 없이, 돈도 거의 들지 않는 상태에서 시작할 수있는 것들이다. 나는 이 4가지 아이템들을 1주일 만에 생각해냈다. 아이디어 도출법은 간단하다. ‘와, 이거 누가 대신해줄 수 없나?‘ 싶은 걸 떠올리면 된다. 앞서 말했듯이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행복을 주면 돈은 벌린다. 내가 창업한 사업들도 모두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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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는 게임을 정말 잘했다. 비결은 간단했다. 친구들과새로운 게임을 하고 나면, 나는 집에 가서 웹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공략집을 몰래 읽었다. 친구들은 수백 판 게임만 하지만, 나는게임 횟수를 늘리기보다는 공략집을 읽는 데 몰두했다. 1~2주 정도 몰래 공부한 뒤에 게임을 해보면 비교가 안 된다. 나는 늘 친구들에게 압승할 수 있었다. 수백 판 게임을 한 친구를 100판만한 내가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었다. 게임 공략집 덕분이었다.
대화법 책 덕분에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질 즈음, 나는 게임에도 공략집이 있듯이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됐다. 

게임의 공략집은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지만, 인생의 공략집은 바로 책이라고 생각했다.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나는 완전히 꽂혀버렸다. 어차피 더 손해 볼 것도 없었다. 

감정은 어디서부터 온 것인지, 어떤 열등감이 자극됐는지 생각한다. 이런 ‘탐색‘이 자의식 해체의 1단계다.

1단계 ‘탐색‘은 사실 별것 아니다. 종종 누군가의 발언이나 존재에 불쾌함을 느낀다면 그 원인이 ‘자의식‘ 때문은 아닌지 알아보는것이다. 이 탐색의 효과는 놀랍다. 나의 비대한 자아와 일정한 거리를 두게 된다. 질투하고 화내고 의심하는 유치한 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내 상처, 잘못 투사된 공격성, 비뚤어진 생각이 어느 정도 보인다. 새로운 걸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생긴다.

그다음 2단계는 ‘인정‘이다. ‘왜 그 사람을 보면 기분이 나쁘지?
내가 질투하는 것일 수도 있겠구나. 질투는 오히려 내 학습을 방해하니까, 질투라 인정하고 일단 상대방이 어떤 포인트에서 인기가 있는지 흡수해야겠어‘, ‘나는 왜 인기가 없지? 그냥 매력이 없나 보다. 매력이 없으면 높이면 되지 뭐‘, ‘돈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왜 기분이 나쁘고 상대를 적대적으로 보게 되는 거지? 사실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선 돈이 필수 조건 중 하나야. 내가 지금까지 이 부분에서 자신이 없으니 회피했던 것 같기도 해, 지금부터 뭘해야할까?"

다들 돈,
돈 하니까 돈에 관심 많은 것 같지만
(또는 관심 많은데도 아닌 척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정말로 돈을 벌고 싶어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돈버는 것과 관련된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큰돈을 벌고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는 몽상가들에 가깝다. 
그런데 간혹어떤 계기로 정말 돈을 벌 결심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원래의 지식이 100 정도였다고 하자. 그리고책을 읽으면 딱 1퍼센트의 지식 증가가 이루어진다고 하자. 그렇게 1년에 12권씩 읽었다고 가정하면 10년 뒤 지식의 양은 얼마가 될까? 놀랍게도 330, 즉 3.3배가 된다. 겨우 한 달에 한 권 읽었을 뿐인데도! 
그런데 당시 나는 1년 남짓 동안 수백 권의 책을 읽었다. 물론 모두 다 정독한 것도 아니고 개중에는 별로인 책도 많았지만, 중요한 건 머릿속에 새로 들어온 지식이 좀비가 돼서 다음 지식을 전염시키고(흡수하고), 다시 그다음 지식을 전염시키는 과정이 엄청속도로 진행됐다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복리로 불어난 지식 덕분에, 군대 갈 때까지 7년간 대입 공부를 하지 않았음에도 언어영역만점을 맞을 수 있었다.

뇌 속에서뿐만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서도 지식 발달은 복리로 이루어진다. 주변을 둘러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들은 1년에 한 권도 안 읽는다(사실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 이런 사람들은 책뿐 아니라 신문조차 읽기 어려워하고, 인터넷에서 어떤 글을 봐도 문맥을 이해하지 못해서 엉뚱한 소리를 하고 화를 낸다.

예를 들어 몇 년 전 내 유튜브를 보고 자극 받아서 추천도서 5권을 읽은 사람들은 일종의 ‘안경‘을 얻었을 것이다. 
그 책들을 추천한 지 꽤 되었기 때문에, 
정말 제대로 읽었다면 그 뒤로 
자기 생각의 오류를 인식하고(클루지), 
사람을 지배욕, 자극욕, 안정욕 타입으로 구별하고(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뇌를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을 것이다(정리하는 뇌). 
나 역시 『클루지』를 읽은 후로는 
나 자신과 남들에게서 무수한 클루지들을 알아보게 됐다. 나는 아마 평생 ‘클루지안경‘을 쓰고서 클루지들을 없애면서 살 것이다. 
만약 누구든 인생의 초기에 이런 좋은 안경들을 갖게 된다면, 죽을 때까지 그 복리혜택을 볼 수 있다.
스무 살부터 뇌의 복리저축을 실천한 사람은, 아무 생각 없이 살아온 동갑내기 서른 살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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