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세상을 어떻게 보고 느끼며 지각할까?
생물학자가 과학적으로 파헤친 놀랍도록 신비한새의 감각 세계 그리고 새들의 비밀스러운 사생활
★2012년 <가디언> <인디펜던트> <선데이타임스>‘해의 책‘
★2012년 영국조류학·영국조류신탁 선정 ‘올해 최고의 책‘
★2012년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일본 상) 최종후보작★2012년 아마존닷컴(Amazon.com)‘이달의 책‘

"우리는 새가 된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결코 모르긴 하지만,
지은이는 새들이 어떻게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느끼는지에 대해놀라운 통찰을 준다."<네이처> Nature
"버케드의 글은 자신만의 통찰과 경험이 아주 훌륭하게버무려져 있다. 사려 깊으면서도, 꼼꼼한 연구와 매력적인 글이시종 전개된다. 버팔로베찌는새의 성생활이나 오르가슴에 달하는새 이야기는 대단히 흥미롭고 유쾌해 읽는 재미가 있다."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매우 설득력 있는 책이다. 이 매혹적인 책은 새가 된다는 것이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또 놀라운 피조물인 새와 함께 공존하는 우리 인간의책임과 보상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가디언>Guardian
"조류를 다채롭게 묘사하여 인류에 대한 또한 인류의 강렬한 호기심에 대한 깊은경외감을 불러일으킨다." <월스트리트저널> Wall Street Journal
"유쾌하고 매혹적이다." <선데이타임스>Sunday Times
"새에 대한 경이로운 사실들과 통찰을 우리에게 가득 선사한다.
시종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디펜던트> Independent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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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던 떡볶이로 회포를 풀어보려고?
우리는 서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얼굴에 다쓰여 있다. 저마다 조용히 앉아서 점심을 먹지만 이곳에 온 이유는 다 같다. 모두가 고향의 한 조각을, 우리 자신의 한 조각을 찾고 있다. 우리가 주문하는 음식과 우리가 구입하는 재료에서 그걸 맛보고 싶어한다. 허기를 채우고 나면 우리는 각자제 기숙사 방으로, 교외의 부엌으로 흩어져서, 열심히 장본것을 부려놓는다. 그리고 이 긴 여정 없이는 만들지 못했을 음식을 살뜰히 재현한다. 우리가 찾는 것은 트레이더 조 매장에는 없다. H마트는, 아무데서도 구할 수 없는 것을 여기서는 반드시 구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웅기중기 모인 향기로운 공간이다.
나는 오늘도 H마트 식당가에서, 엄마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의 첫 장을 찾아 헤맨다. 어느 한국 어머니와 아들이 앉은테이블 옆에 앉아서. 두 사람은 무심코 급수대 옆에 자리를 잡았다. 아들은 충실하게 계산대 앞으로 가서 수저를 가져다가제 어머니와 제 앞에 깔아놓은 종이 냅킨 위에 올려놓는다. 아들은 볶음밥을, 어머니는 설렁탕이라고 부르는 사골 수프를먹는다. 어머니는 20대 초반은 되어 보이는 아들에게 먹는 법을 가르친다. 꼭 우리 엄마처럼. "양파를 여기에 찍어 먹어봐."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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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이제 내 곁에 없는데 내가 한국인일 수 있을까?"
세계를 사로잡은 신예 록 뮤지션의 가족, 
음식, 슬픔과 사랑에 관한 강렬한 이야기
미 전역을 사로잡은 화제의 베스트셀러

버락 오바마 추천! 
뉴욕 타임스, 타임, 아마존 2021 올해의 책!

이 책을 읽고 울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 
애도와 상실이라는 감정 속에서 미셸 자우너는 묻는다. 
나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 음식을 먹이고 한국 문화를 알려주었던 엄마가 없다면 나는 한국인일 수 있을까? 
그건 정확히 나의 이야기와도 만난다. 내게 수어를 가르쳐준 엄마가 없다면 나의 모어와 문화는 어떻게 되는 걸까? 엄마가 해주었던 한국 음식을 떠올리며 H마트에서 장을 봐 요리를 하며 자기 자신으로 바로서는 미셸 자우너를 바라본다. 이는 온전히 나의 문화이며 동시에 유산이라고 명명하는 그를 보며 용기를 얻는다.
가끔 생각한다. 서투른 한국어를 하거나 한국 문화의 가장 바깥에 있다고 여겨지는 이들이 때로 가장 한국적이라고. 그 낯설고 새로운 시선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자기 자신을 제대로 볼수 있게 된다. 
이길보라(영화감독, 작가)

책 한 권이 단번에 우리를 스낵 코너로 끌고 가 이내 엉엉 울게 만들 것이라고는 결코 생각지못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었다. 미셸 자우너가 음식을 한입 깨물어 먹을 때마다 온갖 추억이 피어오른다. 
뉴욕 타임스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보여주는강렬한 회고록. 
엘 우드워스(아마존 북스 전집장)

자우너는 세밀하고도 깊이 있는 언어로 애도, 기억, 엄마와 딸,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이야기를 들려준다.
타임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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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안 혼자 울고, 혼자 괴로워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데마르 데 파로스라는 브라질 시인의 ‘신은 우리와 함께‘ (일명 바닷가의 발자취)라는 멋진 시가 있습니다.
이 시가 자기 일처럼 다가오는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 내주위에는 많습니다. 그들의 인생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을 꾸었다. 크리스마스 저녁에
바닷가를 걸었다. 주님과 나란히
모래 위에 두 사람의 발이 두 사람의 발자취를 남기고 사라졌다 - P-1

나의 발자취와 주님의 발자취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꿈속에서 생각한 것이다
이한 발 한 발이 내 인생의 하루하루를 보여주고 있구나
그 자리에 서서 뒤를 돌아본다
발자취는 아주 먼 곳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깨달았다
듬성듬성 두 사람의 발자취가 아닌
한 사람의 발자취밖에 없음을
나의 생애가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일까. 한 사람의 발자취밖에 없던 것은
내 생애 가장 어두웠던 날들과 일치한다
고민하던 날
악함을 구하던 날
이기주의로 물든 날
시련의 날
견딜 수 없던 날
해낼 수 없던 날
주님에게 몸을 돌려
감히 불만을 말했다 - P-1

"당신은 매일 우리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왜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까
왜 인생의 위기에서 나를 혼자 내버려두셨습니까
당신의 존재가 가장 필요했던 그때에."
주님이 말씀하셨다
"친구여, 모래 위에 한 사람의 발자취밖에 보이지 않던 날
그날은 내가 너를 등에 업고 걸었던 날이다." - P-1

03 노인이 되지 않는 법
소노 아야코는 노인이 되지 않는 법으로 7가지 지혜를 전한다.
첫째 자립할 것, 
둘째 죽을 때까지 일을 가질 것, 
셋째 늙어서도 배우자·자녀와 잘 지낼 것, 
넷째 돈에 얽매이지 않는 정신을 가질것, 
다섯째 고독과 사귀며 인생을 즐길 것, 
여섯째 늙음. 질병.죽음과 친해질 것, 
일곱째 신의 잣대로 인생을 볼 것. 
13500원.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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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관점에서 찾아냈을 때
인간 세계의 전체 모습이 이해된다

종교 단체를 선택할 때 교단의 지도자가 신, 또는 부처의 환생이라고 자랑하지 않고, 돈의 씀씀이가 검소하고, 신앙이라는 명목으로 헌금을 요구하지 않고, 교단 조직을 정치나 다른 권력에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리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사람이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시절만으로 인간의 세계가 모두 보인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지형의 전체 모습을 파악해야할 때 보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듯 신의 시점을 찾아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인간 세계의 전체 모습을 이해하게 됩니다.

40대에 뒤늦게 성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성서를 공부하면서 도수가 맞는 안경을 쓰게 된 것처럼 인생의 구석구석이 보였습니다. 성서는 정답의 반대도 정답이 될 수 있다고 가르 - P-1

칩니다. 그 말씀을 읽고 모든 일에 의미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나의 정신은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날에는 심리적으로 복잡한 노년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몸이 부자유스러워지면서, 아름다운 용모가 추해지면서, 사회적인 지위를 상실하면서 우리는노년을 이해하게 되고, 그 와중에 또 한 번의 성장을 거듭합니다.

소년기, 청년기에는 몸이 발육하고, 장년과 노년에는 정신이 발육합니다. 특히 완성기인 노년의 비중은 인생의 그 어떤시기보다 무겁습니다.
고독과 절망은 인생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맛볼 수 있는 경지라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체험하지 못한사람은 인간으로서 완성되기 어렵습니다. 고독과 절망은 노인에게 마지막으로 한 단계 더 훌륭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라는 신의 속삭임이 아닐까요.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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