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풀꽃도 꽃이다 - 전2권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이라기보다 최근 나온 교육관련 신문기사를 짜집기하여 읽은 것 같다. 어디선가 본 듯한 자극적인 기사의 제목들을 죽~훑은 느낌?
그만큼 한국 교육실태를 생생히 날 것그대로 보여준 응집판같다.
학부모 입장에서 읽는 내내 울컥했다.
지금 내가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헬조선 교육 현실이므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아우구스투스
존 윌리엄스 지음, 조영학 옮김 / 구픽 / 2016년 8월
평점 :
일시품절


편지글,회고록의 형식으로 풀어간 소설이라 독특했고 이러한 형식이 인물의 내면을 들여다보기에 자연스러웠다.하지만 최근에 읽은 <로마의 일인자>가 역사소설치고 참 재미있고 가독성 있었던거였구나..세삼 깨달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별의 계승자 ㅣ 별의 계승자 1
제임스 P. 호건 지음, 이동진 옮김 / 아작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고 있는데 번역이 너무 아쉽고 책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자꾸 재채기가 나요..ㅠㅠ
다 읽고 리뷰 쓰겠습니다..결말이 궁금한....기대했는데 반전이 없다면 실망할듯..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2016-08-26 09: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솔직히 어둡고 재미없어보이는 책이어서 읽기를 망설여왔었다.

그런데 재밌네~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음

무엇보다 문장이 너무 좋다! 쉽게 읽히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이란게 이런거구나..

이런말이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창의적인 문장이랄까? 

독특한 문장구조라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인간의 본성을 철저히 거스르며 나무가 되고자했던 영혜의 삶.

포식자로서 아무런 죄책감 없이 행해졌던 어릴적 트라우마를 꿈을 통해 깨치게 되는 계기로 인해

그녀는 육식을 거부한다. 인간= 고기냄새가 싫어 자연이 되고자  상체를 드러낸 채 야외에서 햇빛을 온몸으로 받기도 하고 말미에는 나무처럼 물만 있으면 된다며 식사를 거부하고 결국 죽음에 이른다. 

우리 인간이 다른 동물들을 해하는 행위에 대한 죄를 본인이 모두 사하려는 듯 영혜는 그렇게

식물이 되어갔다. 작가가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식물성>에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하지만 우리의 본성은 늘 자연과 맞잡은 손을 놓아야 하는 방향으로 향해 있음이 안타깝다. 


 어리석고 캄캄했던 어느날에, 버스를 기다리다 무심코 가로수 밑동에 손을 짚은 적이 잇다. 축축한 나무껍질의 감촉이 차가운 불처럼 손바닥을 태웠다. 가슴이 얼음처럼, 수없는 금을 그으며 갈라졌다. 살아있는 것과 살아 있는 것이 만났다는 것을, 이제 손을 떼고 더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도 그 순간 부인할 길이 없었다.   -작가의 말 중


인간의 본성과 자연이 동화될 수 없는 아픔을 영혜의 모습을 통해 처절하게 그려냈지만 , 여기에 감히 선과 악의 구분은 없었다. 다시 한번 우리에게 인간의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줬을 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가 추천해 주신 책들 중에 몇 권을 골라 담았다.

아직도 다독에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 나를 조금 반성하며,

나에게 도끼처럼 다가온 책은 소장하며 몇 번이고 밑줄치며 깊이있게 읽겠다.

제발 한번 읽고 팔지말고 !!!

이제 [다시,책은 도끼다]로 고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