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손에서 놓지 않고 읽었고 재밌었다ㅎㅎ앨리스죽이기에서도 그렇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우주관ㅋㅋ기억봉인은 스스로 해제해야 하는 것이다자신이 숨긴 힌트와 암호 ㅡ책속에 길이 있다
8개의 자아 <->시인이것은 자아분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은 결국 전체영혼이며 집단기억의 원형임을 상징한다초반부 지겨우면 중후반부 8개의 자아가 대화하는 것부터 봐도 될듯.인간=시=인생시란 쓰이는 게 아니라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다모든것이 시이며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시인, 창조자다만 한가지 전제조건은 그가 시라고 불리는 그 독특한 세계안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 세계 밖으로 나오게 되면 모든건 즉각 사라져버리고만다색즉시공 공즉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