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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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자아 <->시인
이것은 자아분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은 결국 전체영혼이며 집단기억의 원형임을 상징한다
초반부 지겨우면 중후반부 8개의 자아가 대화하는 것부터 봐도 될듯.
인간=시=인생
시란 쓰이는 게 아니라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다
모든것이 시이며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시인, 창조자
다만 한가지 전제조건은 그가 시라고 불리는 그 독특한 세계안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 세계 밖으로 나오게 되면 모든건 즉각 사라져버리고만다
색즉시공 공즉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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