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허췐펑 지음, 신혜영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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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허췐펑_지음  /  신혜영_옮김 / 미래지향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감상할 줄 모르면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놓친다>



우리는 원래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걱정들은 모두 나주에 생겨난 것입니다. 내면의 본질, 즉 걱정없던 그 내면으로 돌아가 봅시다. 우리가 원하기만 한다면 매일 즐거운 기분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서문에서-


이 책은 '내면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뇌신경과학 전문의이자 작가인 저자는
'생각을 바꾸기 전에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해요.
자기 자신이 마음속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니,
자기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없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고 해요.

심리치유에세이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힐링을 넘어 마음을 토닥여주는 힘이 있는 책이던군요.

우리의 '본질'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전달해줘서
저도 모르게 빠져서 읽었어요.
(새벽독서의 매력에 흠뻑 취해서요)

오랜만에 내안의 본질을 찾아보고
내면의 본질과 솔직히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특히 초록색 굵은 글씨가 참 예쁜 책이였어요.


-


어느 잡지에서 이런 주제로 독자 공모를 했다고 해요.
그리고 이 공모의 목적은 '진짜 인생'과 '바라는 인생'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보는 심리학자들의 실험이었어요.

'만약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어떤 대답이 떠오르나요?
여러 대답이 떠오르겠지만,
심리학자들은 모든 원고를 분석하여
세가지 결론을 도출했어요.

✔'진짜 인생'에 대한 보편적인 만족도는 높지 않으며
'바라는 인생'에는 굉장히 많은 환상을 부여한다.
✔'바라는 인생' 대부분은 실현 가능하다.
다만 현재를 버리고 이상을 쫓으려는 사람이 적을 뿐이다.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은 까닭은 모두 '자기 자신'으로 살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저는 마지막 결론에 뭉클했어요.
내가 '자기 자신'으로 살고 있는지
'다른 사람'으로 살고 있는지
그 경계가 어디쯤인지..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


묵묵히 토닥여주는 따뜻한 이 책은
마음의 본질, 생각의 본질, 관계의 본질, 삶의 본질, 인생의 본질로 나누어 말해요.


[마음의 상태가 삶의 상태를 결정한다]
"항상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인생이 마음에 안들고 자꾸 괴로운 일만 겪는다면 그 불만족과 그 불만족과 괴로움 또한 자신의 내면에 존재한다. 삶이 아름답고 행복한 일만 생긴다면 이 역시 우리 마음의 상태이다.


[사물과 사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삶이 힘들고 행복하지 않은 건 우리가 '보이는 나'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 속에서 살게 된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든 그건 그 사람 사정이고,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정말로 중요하다.


[당신이 자신을 바라보는 그대로 타인도 당신을 바라본다]
'자존감'은 진솔하게 자신과 마주하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원래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입에 담는 말이 만들어낸다]
당신이 듣는 말들 중 가장 영향력 있는 건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다.


°°모든 장미에는 가시가 있다. 모든 사람에게 당신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면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끼고 사랑하다는 건, 가시를 모두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며 내 가시로 사랑하는 사람을 찌르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통은 그 사람이 떠났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잃었기 때문에 생긴다]
눈물의 원천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이를 인지하고 나면 슬픔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다.


[불행이 있기에 행복이 무엇인지 안다]
심리학자 칼 융은 이렇게 말했다. '낮이 있는 만큼 밤이 있고, 한 해 동안 어두운 밤은 낮만큼이나 길다. 행복한 삶에도 어둠은 있다. 슬픔이 없으면 행복도 존재하지 않는다.'  

 
가까이 두고 자꾸 꺼내볼 것 같은 책이예요.
내면을 찾고 싶은 이에게
힐링을 넘어 심리치유가 되는 이 책을 권합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미래지향 고맙습니다💐

#힘들었던날들을좋았던날들로
#심리치유에세이
#마음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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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 - 영어책 좋아하는 아이의 비밀
정정혜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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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

정정혜_지음 / 라이프앤페이지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영어책 좋아하는 아이의 비밀》
궁금하시죠?

'영어 선생님들의 선생님' 이신
24년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가 #정정혜 선생님의
#리더스챕터북영어공부법 책이예요.

저자는
아이가 더듬더듬 영어를 읽기 시작할 때가
독립 읽기로 가는 골든타임이라고 해요.
그리고 엄마 주도의 학습에서 아이 주도로 넘어가는 이 시기를
리더스, 챕터북과 함께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우리 엄마들은
한글책 읽기만큼이나
영어책 읽기에 관심이 많죠.
저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수준에 따라
시기 적절하게
영어책을 보여줘야하는데

취향다르고 성향다른 아이들 하나하나 맞추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예요.
정답이 없기에 시행착오도 많고
정보도 많이 찾아보죠.

저도 매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가며
아이가 읽을 수 있도록 노출에 노출을 얼마나했는지 모릅니다.

이런 엄마들의 수고와 시행착오를 덜어줄 책이
요 책인 것 같아요.
아직 사전 서평단으로 가제본만 읽어본 상황이지만,
본책을 빨리 읽어 보고 싶겠끔 만든 책이였어요.


-


이 책에는 저자의 오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80여 개 주요 리더스, 챕터북 시리즈가 정리되어 있고,
이를 활용한 영어교육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원서 소개뿐아니라,
읽기를 비롯한 쓰기, 말하기 학습, 유창성훈련, 어휘학습까지
이 시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어학습전략 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리더스의 시리즈별 레벨 수준,
워크북의 유무,
홈페이지 활동자료로 가는 QR코드,
챕터북 시리즈별 음원 속도,
GRL지수와 AR지수,
다독에 적절한 읽기 속도 등
딱 필요하고 찾던 정보들이 알차게 들어있어
리더스와 챕터북으로 고민하던 엄마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예요.

전 개인적으로 가제본에 없는
논픽션시리즈와 그래픽노블에 대한 이야기를
빨리 읽어 보고 싶어요!!


아이의 영어 입문 후에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책이예요🌸

▫️▫️▫️▫️▫️▫️▫️▫️▫️▫️▫️▫️▫️▫️▫️▫️▫️▫️▫️

14_엄마 주도의 학습에서 아이 주도로 넘어가는 바로 이 시기. '엄마표 영어의 갈림길' 이라고도 볼 수 있는 이 시기를 영어 학습 이론에서는 '유도적 읽기 단계'라고 합니다.

18_이 시기에는 언어 학습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다양한 책을 접하는 다독을 통해 입력의 양을 늘리고, '읽기의 유창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35_같은 어휘들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 시리즈 도서는 아주 유용한 어휘 학습 도구가 됩니다.
이렇게 같은 주제의 책을 읽거나 같은 작가의 책을 읽어 큰 틀 안에서 어휘가 반복되는 읽기를 '내로우 리딩(Narrow Reading)'이라고 합니다. 리더스와 챕터북 읽기에 한정하지 말고 어휘 학습 전체에서 내로우 리딩의 의미와 효과를 잘 이해하고 적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149_얼리 챕터북은 무조건 쉬운 책이라기보다는, 책의 내용이 만6세부터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합하고 대체로 글밥이 적은 책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림의 비중이 높아 챕터북의 긴 호흡이 버거운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라이프앤페이지 고맙습니다💐

#리더스북
#챕터북
#영어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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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21 : 조리 - 조리가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레시피라고? 생각이 크는 인문학 21
김종덕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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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21.조리▪️

김종덕_글 / 이진아_그림
을파소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웃찾공서포터즈


#생각이크는인문학 은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인문학 시리즈예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첫째아이 논술학원의 선정도서여서 처음 알게 됐고,
그래서 찐형제도 여러 권 읽어봤던 시리즈예요~

이처럼 이 시리즈는
각종 추천도서 선정, 관련 단체가 주목하고 권하는 책이여서
주제에 맞게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십 대를 위한 질문으로 시작하는 인문학 시리즈
21번째 주제 #조리 를 펼쳐볼까요?


찐형제는 마침 같은 저자의 책
<생각이 크는 인문학 14.음식 편>을 읽은 적이 있어서
함께 연계해서 읽어서 더 좋았어요!


-


"조리가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레시피라고?"


🍽조리? 매일 조리 하나요?
요즘은 조리가 매우 쉬워지고 있어요.
식문화가 바뀌면서 꼭 1부터 10까지 조리하지 않고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죠.
인스턴트, 패스트푸드에서부터 밀키트와 배달음식까지..
꼭 조리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음식을 사 먹을 수 있죠.

🍽'조리하지 않아도 음식을 사 먹으면 되는데
무슨 문제가 있을까?
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지만,
#조리 는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세상의 많은 것들과 연걸되어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은 음식을 만드는 기술인 '조리'에 대해 이야기해요.
조리의 가치와 함께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일 자체에 대한 성찰을 다룬 책이예요.
조리란 무엇인지
조리가 사람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우리 삶에 조리 기술이 여전히 왜 필요한지
그리고 조리가 왜 중요한지
잘 설명해주는 책이였어요.


1장_음식을 만들 줄 아는 게 왜 중요할까?
2장_조리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고?
3장_조리가 사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4장_조리는 우리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5장_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세상이 변한다고?


🍽조리를 하지 않으면 당장 편리할 수 있을거예요.
그치만 그것이 축복은 아닐꺼란걸 이 책은 정확히 알려줍니다.
조리는 인류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일구어
지역의 경제를 이끌고,
농업을 지키는 소중한 기술이며,
나아가 지구의 환경과 생태를 구할 중요한 기술이예요.
그리고 조리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죠.

#인문학도서 답게 아이들과 함께할 이야기거리가 참 많았어요.
🥄조리는 무엇일까
🥄조상들이 김장독을 땅에 묻은 이유
🥄날것과 익힌 것의 차이
🥄조리가 인류의 진화에 미친 영향
🥄조리가 사라지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GMO가 왜 문제일까?
🥄MSG는 무엇이지?
🥄우리가 먹는 식재료
🥄자주 사먹는 음식은 어떤 성분이지?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조리 실천 방법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주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었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조리에 대한 생각도 하게된 찐형제👬

🍽책을 읽기전에는
조리는 엄마가 해주는 음식! 정도로만 생각했더라구요~
책을 읽고나서는
음식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과정과 조리방법,
어떤 음식을, 어떤 식재료를 먹어야하는지,
편한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 등등
느끼는게 많은 찐형제였답니다!!


🍽초등학교인문학책으로 너무 좋아요.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어렵지않게 다가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아울북 고맙습니다💐


#생각이크는인문학_조리
#초등논술 #초등인문학도서
#인문학 #인문학시리즈
#청소년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음식 #식생활 #식재료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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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회 노란상상 그림책 86
한라경 지음, 김유진 그림 / 노란상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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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회▪️ 

한라경_글 / 김유진_그림
노란상상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그림책소개


                                     °°
         반짝이는 작은 병에 담긴 '오늘'을 마시면, 
                        하루가 시작됩니다.
                                     °°


하루하루 소중한
오늘을 이야기합니다.


-


어스름한 새벽, 오늘 상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바쁜 회사원도, 나이가 지긋한 노인도, 귀여운 어린아이도
모두 오늘 상회를 찾아왔습니다. 

어떤 오늘은 웃고 떠드는 사이 금방 잊혀졌습니다. 

어떤 오늘은 시간이 흐르지 않길 바랄 정도로 소중했습니다. 

어떤 오늘은 외면하고 싶을 정도로 힘겨웠습니다. 

이렇게 다른 오늘이 쌓이고 쌓여
오늘의 '나'를 존재하게 합니다.


-


여전히 반짝이고 반짝일🌟
우리의 오늘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오늘이 지나면 다시 오지 않을 오늘.
늘 옆에 있을 것 같아 소중함을 잊을때도 있지만,
어제의 오늘도
오늘의 오늘도
내일의 오늘도
모두 한 번 뿐인 오늘이기에
반짝반짝이고 싶어요.🌟🌟 

그치만 매일 반짝일 수 없기도 해요.
때로는 힘들 날이 있기도 하고
때로는 외면하고 싶은 날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오늘도 나의 소중한 오늘이기에
차곡차곡 쌓아봅니다. 

오늘이 모여 지금의 내가 있고
앞으로의 내가 있는 거겠죠. 

<오늘>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책이예요.


-


"오늘은 천천히, 때로는 빠르게 가지만
소중하게 보내지 않으면 영원히 사라져 버리답니다."


책 속의 할머니는
오랜 시간 '오늘 상회'를 찾았어요.
오늘은 더 달라고 고집부리던 꼬마였을 때도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던 소녀였을 때도
한 남자의 손을 잡고 어른이 되었을 때도
엄마가 되었던 순간에도
'오늘 상회'를 찾았지요. 

수많은 오늘이 지나는 동안
새로운 사람의 오늘이 함께 하기도 하고
늘 함께하던 사람의 오늘이 사라지기도 했지요. 

어느날, 할머니는 '오늘 상회' 대신 
작은 벤치에 한참을 앉아 있지요.
자신의 오늘이 언제까지 있을지
자신의 오늘이 오늘은 있을지 생각하지요.
그치만 곧 다시 발걸음을 내딛어요.
오늘이 할머니를 간절히 부르고 있었거든요. 

"여전히 소중한 오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저의 최애 그림책이 될 것 같아요.
그림도 글도 저의 마음을 몽땅 훔쳤네요.


오늘이 없을것 같다고 생각한
할머니의 마음을 움직인 건 
사소한 것들이였어요. 

살랑거리는 바람
따사로운 햇살
아이의 용기있는 씩씩한 인사
반가운 친구의 연락 

사소한 것들이지만
누군가는 다시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소중한 오늘 잘 보내셨나요?
매일 매일의 '오늘' 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오늘상회 꼭 읽어보세요🌟


💌 나는 오늘도
반짝이는 작은병에 담긴 
나의 하루를 마십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노란상상 고맙습니다💐 

#최애그림책
#어른을위한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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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어떻게 키울 것인가 - 게임에 빠진 아이에게 ‘자기통제력’을 길러 주는 자녀교육 매뉴얼
마이크 브룩스.존 래서 지음, 김수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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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어떻게 키울 것인가▪️

마이크 브룩스 존 래서_지음 / 김수미_옮김
21세기북스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포노 사피엔스란?
'스마트폰'과 '호모 사피엔스'의 합성어로,
휴대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새로운 세대


"우리 아이는 #포노사피엔스 인가요?"
"나는 포노사이엔스 인가요?"


게임에 빠진 아이에게
'자기통제력'을 길러주는 자녀교육 매뉴얼이 담긴 책이예요.


이제 #스마트폰 없는 세상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스마트폰은 필수템이 되어버렸고,
이미 저의 삶에도 깊숙히 자리잡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요?
스마트폰에 푹 빠져있는 아이든
아직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든
스마트폰 세상, #테크놀로지 세상에서 살게 됩니다.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피할 수 없는 현실에서
무조건 금지시키기 보다는
양날의 검, 테크놀로지를
균형 있게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어야 해요.


-


[포노 사피엔스 아이에게
#자기통제력 을 길러주는 구체적 매뉴얼]

1️⃣ 부모의 '사랑'과 '권위'가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한다_아이와의 관계 형성을 위한 양질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수적이다

2️⃣ 부모가 스마트폰을 통제하는 것은 아이에게 반항심을 불러일으킨다

3️⃣ 내적 동기를 강화하는 것이 '자기통제력'의 열쇠이다_자기결정이론과 일관되게,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에 대한 개인의 경험을 만드는 것은 더 큰 동기와 창의력, 인내력을 강화하며 수행 능력을 향상한다

4️⃣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라

5️⃣ 아이에게 명령하기 전에 반드시 '가족 규칙'이 생활화되어야 한다

6️⃣ 마법의 비율 5:1을 활용하라_긍정적 상호작용과 부정적 상호작용의 비율


또 이 책에서는
[ '테크 해피 라이프 모델' 3단계] 로 나누어 이야기해요.

🟢녹색등 단계_예방이 최선이다
테크놀로지 사용에서 그 어떤 만성적이거나 중대한 문제도 없는 상태를 말한다. 자녀의 욕구에 공감을 표하면서 애초에 '나쁜습관'을 막는 것이 목표이다. 가족 규칙을 정하고 생활화하도록 한다

🟡황색등 단계_문제를 인식하라
전보다 더 많은 스크린 타임을 요구하거나, 기기 확인이 습관화 되었다면 황색등 단계를 체크해봐야한다. 규칙과 제한의 강도가 높아진만큼 부모자녀 간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강화된 통제만큼 자녀들의 동의와 협력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적색등 단계_강력하게 개입하라
중독에 해당되는 단계이다. 전문가의 도움과 강력한 개입이 필요하지만, 부모자녀 간의 관계를 잊지말아야한다.


-


이 책이 너무 좋았던건
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기준을 알려주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이였어요.
그리고 부모자녀 간의 "관계"를 지켜주는 지침서라는 거예요.
스마트폰의 장점만 취하고, 부정적 영향은 피할수 있도록
앞으로 아이를 키우며 부딪치게 될 문제의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 같아요.



스마트폰에 '휘둘리지' 않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꼭 읽어야 할 이 책!! 추천합니다🌷

▫️▫️▫️▫️▫️▫️▫️▫️▫️▫️▫️▫️▫️▫️▫️▫️▫️▫️▫️

29_자녀 양육에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우리 아이들이 자기 조절에 능숙해지는 것이며, 여기에는 테크놀로지도 포함된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인생을 이끌어주고 관리하며 통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아이들 스스로 건전한 결정을 내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거듭 말하지만, 우리의 바람은 아이들이 테크놀로지의 무수한 장점을 누리면서도 종종 미묘하기 그지없는 테크놀로지의 단점은 최소화하는 것이다.

48_우리는 테크놀로지냐 아니면 직접적인 경험이냐의 양자택일을 종용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모두 아이들과 우리 삶의 일부라는 걸 인정한다.

139_우리는 사회적 존재이며, 서로 좋은 관계 속에 있고 서로와의 관계성이 우리의 전반적인 행복에 필수적일 때 번영한다. 상호 관계의 중요성을 고려한다면, 그 관계에 미치는 테크놀로지의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결정적이다.

179_자녀들의 테크놀로지 사용은 우리에게 가장 큰 도전의 하나를 안겨 준다. 하지만 부모로서 스크린 타임의 균형에 대한 본보기가 되는 것, 즉 이런 가족 규칙과 가치를 지지하며 먼저 우리 자신부터 그것을 따르는 것이 아이들의 스크린 타임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217_이런 양육의 무도회에서 아이들이 어릴 때는 우리가 이끌어야 하지만, 그들이 자라면서 서서히 스스로 자기 인생을 이끌어 간다. 아이들이 책임있는 선택을 하며 이제는 믿어도 되겠다 싶을 때, 우리는 서서히 계속해서 물러난다. 요컨대, 아이들과 부모 모두 지속적으로 대화해야한다. 이런 대화는 우리와 아이들 관계의 일부가 되며, 그렇기 때문에 관계에 투자하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21세기북스 고맙습니다💐

#테크해피라이프
#디지털기기 #스크린
#가족토론 #가족규칙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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