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살아남는 실전 추세매매기법 - 20년간 연평균 153% 수익률을 기록한 시스템
토마스 카 지음, 김태훈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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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0년간 연평균 153% 수익률을 기록한 시스템

시장에서 살아남는 실전 추세매매기법

토마스 카 지음

김태훈 옮김

이레미디어

당신은 수익을 얻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999년 이후 단 한 해도 손실을 내지 않고 153퍼센트, 164 퍼센트의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한 시스템!

앨런 팔리, 알렉산더 엘더 추천!

트레이딩 시스템 및 2개의 펀더멘털 필터 추가!

10년간의 백테스트로 검증된 매수/공매도용 시스템 결과 공개!




저는 주식이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주식이란 경영, 경제, 회계, 심리, 통계, 예술 등등 정말 모든 분야들의 총 집합체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술적 분석도 주식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하고요~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다는 거 알지만

그래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다는 건 뭔가가 있지가 않을까라는 생각과

기술적분석에 대한 연구 열망은 언제나 한가득 안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장에서 살아남는 실전 추세매매기법 책을 보고는

무지 어려운 책 아닌가?라고 겁부터 났는데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면 토마스 카 저자 자신이 시행착오를 겪고

시험했던 과정들을 어떻게 보완을 해왔는지 그 과정들을 싣기도 하고

자신이 어릴 적부터 했던 실패 사례들을 나열하면서 이 책을 시작하고

우리가 시간 낭비를 하지 않을 수 있게 배려를 했다고

저자가 밝히고 있습니다.


펀더멘털 분석은 대차대조표, 실전 전망, 경영진 교체, 등 무한한 정보에 의존하는데 이런 걸 다 알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기업의 미래 전망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해당 종목의 주가에 들어 있다면

기술적 분석인 핵심 가정이라면 오로지 기술적 분석에 초점에 맞춰 나가기로

저자는 결심했다고 합니다.

기술적 분석을 향후 주가 변동과 가장 밀접한 것으로 증명된 펀더 멘털 측면의 몇 가지 필터와 결합하는 방법이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이동 평균을 활용해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파악하는 방법, 스토캐스틱 지표를 활용해 진입 및 탈출 시점을 잡는 방법들을 잘 활용한 매수 지점이 모두 가능한 매수 지점 중 신뢰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익숙한 단어들이 나오는 대로 제가 블로그에 올렸던 진입과 정산 전략의 저자 알렉산더 엘더가 저자의 멘토라고 하며, 그 밖에 윌리엄 오닐, 피터 린치들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심리투자 법칙> 책과 <나는 주식 투자로 250만 불을 벌었다>라는 책을 언급하는데 그 책들로 꼭 읽어 보고 싶습니다







시장에서 살아남는 실전 추세매매기법 책은 처음에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컴퓨터 사양 고르는 법, 온라인 증권사 고르는 방법들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

미국이 아니라 약간 아쉬웠다는... ㅎㅎㅎ

심리 안정되는 방법도 알려주고요

그리고 분석 방법들을 다 나열하고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이런 게 먼가 복잡해 보여도 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읽다 보면

이해하기 쉽고 설명을 해놨습니다.

토마스 카 저자는 수년에 걸쳐 자신이 경험한 집중적인 노동의 집약체이고

주식을 찾고 해당 종목에 포지션을 잡고, 최대한의 수익과 최소한의 리스크로 포지션에서 탈출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겨 있고 따라만 하면 수익을 날 수 있다

자신합니다.

저도 이 책을 옆에 끼고 기술적 분석을 마스터하려 합니다

기술적 분석에 관심이 있고,

수익 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시장에서살아남는실전추세매매기법 #토마스카 #김태훈 #이레미디어 #

미주미 #트레이딩 시스템 #펀더멘털 #검증된매수용시스템 #검증된매도용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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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월급 받는 연금투자의 기술 - 은퇴 후 매달 300만 원 현금흐름 만들기
김경식 지음 / 길벗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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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길 때, 제목에 작성 시기를 남기는데요..

2025라고 적는 게 아직은 어색하네요.^^

세기말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에헴~~

2000년대생 부터는 세기말을 겪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겠죠.

불가능은 없으니, 희박하다는 표현으로 대체합니다. -_-

암튼... 본인은 세기말 종말론과 Y2K를 겪어본 사람이라는

나름의 뿌듯함이 있답니다.

그 당시에 천년의 사랑이니.. 천년의 노력이니..

여기저기 천년 마케팅이 성행했었지요.^^

말이 천년이지.. 요즘 평균 수명이 100세라는데,

그때까지 노후 걱정 없이 안락한 삶을 살다가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그러려면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할 텐데~~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연금이겠죠~!!

평생 월급 받는 연금투자의 기술

배워봅니다!!



인생은 걱정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교우 관계, 학업, 취업, 결혼, 자식, 생계 등등..

그중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생계 걱정은 무조건 대비해야겠지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연금이라는 호칭이 들어간 것만 해도

이렇고.. 여기다가 IRP, ISA, 연금저축.. 뭐가 이리 복잡할까요~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시작해 봅시다.

각각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실천에 옮기면 됩니다.

다행인 건 책에서 이 모든 걸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 국민연금, 퇴직연금은 선택의 폭이 크지 않다 생각되었고요.

경험상 개인연금은 운용능력, 중도 납입의 활용 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정 시점 이후로는 관리주체가 회사로 변경되면서.. 요즘은 가끔 들어가서

확인만 하는데.. 꽤나 괜찮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네요.

근데 연금저축계좌로 배당주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는 건 왜 몰랐을까요? ᅲᅲ

저는 해외 주식 배당주 투자로 안정적인 배당금 수입을 창출하고 있는데요..

진즉에 연금을 활용한 배당주 투자 방법을 알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너무 좋지 않나요~?

물건을 살 때도 가격비교, 품질 비교를 하고 리뷰를 살펴보고..

몇 번의 망설임 끝에 장바구니에 담아놓는데요.

돈이 넘쳐나면 망설임 없이 그냥 다 살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며..

그중에 또 몇 개만 체크해서 결제를 진행하곤 하는데요.

연금도 매한가지인듯합니다. 연금이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좋겠지요~

여러 상품에 아낌없이 넣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현실은 녹록지 않으므로, 비교를 하고 분배를 해서 적당한 금액을

납입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럴 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표는 개꿀입니다.

중간중간 정리가 필요하다~~ 싶을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비교표는 아주 속 시원했습니다!!



연금은 초장기 관리 상품입니다.

연금 수령하는 그날까지 흔들림 없이 잘 유지하는 건 기본이며,

포트폴리오 구성을 잘해서 수익률을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직접 종목을 선택해서 하는 게 아니라면,

상품군의 비율을 적절히 잘 조절해 주는 노하우가 필요하고..

지나치게 공격적인 투자 위주보다는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공격적인 투자는 다른 걸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요~

연금은 최후의 보루이자, 노후의 버팀목이니까.. 잘 지켜야겠죠~!!


평생 월급 받는 연금투자의 기술

각 연금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적당한 비율 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연금 운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선택이 필요한 항목들은 간결한 표로 정리되어 있어서

알아보기 쉬웠습니다.

추천 포트폴리오도 제공되므로, 이것저것 골치 아프다면..

전문가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따라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금의 시작은 다음이 없습니다. 지금 시작하세요!!


#평생월급받는연금투자의기술 #김경식 #길벗 #짠돌이카페 #연금투자 #연금포트폴리오 #노후준비



짠돌이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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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권전쟁의 미래
이철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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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은행 앱을 들어가니까, 토정비결을 무료로 봐주는군요.

내용은 매년 뭔가 다른 것 같으면서도 비슷하고.. 그러네요.

암튼 금전운은 좋다고 하니까, 뭔가 풍족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토정비결은 우리나라 사람인 토정 이지함 선생이 조선 명종 시대에 만든

비결이라는 건 알고 계셨나요?

사주를 보러 가면, 도사(?) 님들이 맨날 한자로 뭐라 뭐라 써가면서

설명을 하길래.. 토정비결도 중국에서 들어온 건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중국 주역의 괘를 기반으로 한 해석이라서 그랬었나 보다~라고만

예상해 봅니다.


세계 경제의 흐름도 이렇게 족집게처럼 예측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 그런 게 있습니다.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권전쟁의 미래'



도널드 트럼프

한 번의 경험으로 보다 더 탄탄해진 모습으로

미국 대통령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트럼프는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부를 축적한 거물입니다.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는 아니고, 물려받은 부를 효율적으로 늘렸죠.

사업을 할 때도 저돌적이고 예측 못할 승부사 기질로 유명했습니다.

트럼프 1기에는 그 특유의 럭비공 같은 스타일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었는데.. 과연 트럼프 2기는 어떤 방향으로 달려갈까요!!



팍스 아메리카나 -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평화

팍스 시니카 -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 평화

G7으로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경제 전문가들이 G2에 주목을 하고 있고,

팍스 시니카도 중국이 주도하는 동아시아 평화로 언급되던 게..

최근에는 세계 평화로 의미가 확대되는 걸 보면..

중국 체제의 특징과 규모의 경제가 톱니바퀴처럼 움직일 때에

나오는 시너지 효과가 굉장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편으로는 분단국가라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

나아가서 한류 열풍과 첨단 과학 기술 국가로의 발돋움을 한

대한민국에 자부심을 느끼며.. 팍스 코리아나를 꿈꿔봅니다.


트럼프의 대선 공약 중 미국 우선주의를 뒷받침하는 관세정책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과의 패권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미국 상대 흑자국인 우리나라도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에

여파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를 호령하지만, 세계 경제의 발전을 위한 다기보다는

미국의 발전을 위해서 세계 여러 국가들이 보좌를 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독보적 1위에서 경쟁 상대들이 늘어났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중국이 제조국으로의 역할에 끊임없이 매진했다면,

트럼프의 관심 안에 들어가지 않았을 겁니다.

당장 큰 위험 요인이 안 보였을 테니까요.

하지만, 중국이 기술력을 욕심내면서부터는 말이 달라졌습니다.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으로 오로지 제조업에 몰빵 하고 있을 당시에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하나를 팔면.. 기술력 가진 국가에 지불하는 비용이

우리가 가지는 수익보다 더 크다는 말이 있었듯이..

과거의 중국은 견제 대상이 되지 않았지만,

처음에 언급했듯이 중국의 체제의 특성상 국가의 발전을 위한 희생을

감수하는 분위기와 인구력에서 오는 규모의 경제..

거기다가 기술력까지 갖춰진다면??

트럼프는 그 부분을 염려하고 있으며, 중국의 성장 속도를 늦추면서

훗날을 대비해서 미국의 제조업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벌려고 할 것입니다.

'어차피 막을 수 없는 일이라면, 최대한 늦추면서 대비를 하는 것입니다.'

힘이 한쪽에 쏠려있을 때가 오히려 평화로웠다면,

이제 미국과 중국의 G2 패권전쟁 시대는 세계 경제의 혼란이 야기될 것이므로,

우리 나름의 대비가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무역 전쟁은 통화 전쟁으로도 이어집니다.

달러가 막강한 힘을 과시할 수 있는 건,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IMF 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나라 언론에도 자주 외환보유고를 보면,

대한민국의 외환보유고는 상당히 여유 있는 편입니다.

다만, 달러의 지분이 상대적으로 짜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이 오락가락 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권전쟁의 미래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트럼프의 대선 공약에

기반을 둔 경제분석으로 앞으로의 세계 경제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십 년간 쌓아온 저자의 내공을 그대로 보여주는

세계 경제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과 예측은

경제 흐름에 대한 지식을 충족시켜줍니다.

마지막으로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우주 시대에 대한

각국의 노력과 대한민국의 과제를 보면서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느낌이었습니다.


#북유럽 #트럼프2기시대글로벌패권전쟁의미래 #이철환 #메이트북스 #G2패권전쟁 #보호무역주의 #기술패권 #우주시대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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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동양 고전
김동주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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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몇 천 전에 내려온 고전이나 클래식 등이 지금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계속 읽히고 듣는 걸 보면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며,

그것은 아마도 사람의 생각과 기본 생활은 예나 지금이나 같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고전을 읽으면서 그 삶 속의 지혜와 가치들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미리 알게 되고 대처하는 방식이나 가치관들을 성립할 수 있는 게

아닐지 싶습니다.




하룻밤에 읽는 동양 고전 중에서 유명한 읽지는 않았어도

이름은 너무나도 익숙한

노자의 <도덕경> 공자의 <논어> 맹자의 <맹자> 장자의 <장자> 홍자성의 <채근담>를 다 다루고 있습니다.

노자의 <도덕경>과 장자의 <장자>는 도가사상이고 장자는 노자의 도가를 바탕이고

공자의 <논어>와 맹자의 <맹자>는 유가사상이며, 맹자는 공자의 유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룻밤에 읽는 동양 고전 중 노자의 <도덕경>은 기원전 4c에 발간되었으며,

5000자에 총 81장으로 구성되고,

상편 37장을 <도경> 하편 44장은 <덕경>으로 나누어져 있고

노자의 핵심 사상인 무위자연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살아가는데 근본으로 삼아 행해야 할 지침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공자의 <논어> 유교 경전으로 4서(논어, 맹자, 대학, 중용) 중 하나인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책으로, 유교 경전을 가르칠 때 제일 먼저 가르치는 책이라고 합니다.

논어는 모두 20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맹자는 맹자의 주요 사상인 인의의 도덕을 강조하고, 맹자의 언행을 기록하고, 다른 사상가들과 논쟁한 것을 기록한 어록입니다.

맹자는 양혜왕편, 공손추편, 등문공편, 이루편, 만장편, 고자편, 진심편 등

총 7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자는 장자 자신이 쓴 책은 <내편> 7편 나머지는 <외편> 15편, <잡편> 11편은

장자의 문하생들이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근담은 홍자성의 어록으로 경구풍의 단문 359개로 구성하고 있으며,

삼교일치의 처세 철학서입니다.




하룻밤에 읽는 동양 고전에서 '물처럼 살라' 노자의 상선약수가 마음에

제일 와닿았습니다.

물은 유연하면서도 돌을 뚫을 수 있는 강인함도 가지고 있기에 평소에도

물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기에

저한테 따 와닿는 말이고 그런 모습으로 살고 싶었습니다

'물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며, 흐르다 막히면 돌아 흐르고, 틈이 있으면 그 틈으로 흐른다.

그리고 틈도 없고, 돌아 흐르는 길도 없으면 물이 차면 넘쳐흐른다.

물은 자연을 거슬러 억지로 행하지 않는다'

'물처럼 살라'

이 다섯 글자를 마음에 새겨 인간적인 삶을 망각하지 않고 사는 물과

같은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이태석 신부님 이야기로 이해를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 고전들은 인간답게 살아가는 인생의 길을 제시하고

그 방법을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위인들로 예시를 들어

현실적으로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에 대해 같이 생각하게 되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신을 위한 삶인지를 자각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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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논어 #맹자 #장자 #채근담 #노자 #공자 #홍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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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편 1 - 증오와 혐오의 시대 한국 현대사 산책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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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국 정치학자 제리 스토커 왈

" 정치는 진실을 추구하거나 누가 옳은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건설적 방법이다 "





저의 한국 현대사 공부는 옛날 드라마 제4공화국과 제5공화국

그리고 조정래 소설 아리랑 태백산맥과 오늘의 책

한국 현대사 산책으로 했습니다~

한국 현대사 산책은 1940년대부터 쭉 보던 마니아이고

다 소유하고 있는 책 시리즈인데

이번에 신간에 나왔다고 해서 기분 좋게 순삭 읽게 되었습니다.






한국 현대사 산책은 전혀 지루하지 않고 묘하게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다른 점이 있다면 예전 책 시리즈들은 과거 이야기들이다 보니

역사책을 읽는 기분이었다면

이번에 나온 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 편은

저도 살아왔던 시대라 그런지

추억여행하는 것 같고 신기도 하고

한 파트 한 팥 마주하며 저의 역사도 같이 펼쳐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 책은

총 5권으로 구성된 책으로

2011년~2019년까지 한 파트가 1년씩으로

나누어져 있고,

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 1권은

2010년과 2011년까지의 이슈가 되었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강준만 저자는 지금의 우리 시대가 증오와 혐오의 시대이며,

승자독식의 시대이며 양자 시대라고

이런 시대의 서막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서 시작되며

건널 수 없는 바다를 건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겨레 이세영 논설위원의 말에 의하면

야당은 항상 집권세력의 부패나 무능을 부각하며

'정권 심판'을 내세우고 여당은 야당도 무능한 세력임을 드러내거나

국정 성과를 앞세워 재신임을 요청하는 것이었으나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계기로

이런 구도 심판=보복은 '반동과 멸절의 시간을 도래시킬 재앙적 사적으로

재점화됐다고 이야기합니다.

노무현에 대한 집단 트라우마에서 2010년대 "검찰"에 대한

문재인 진영의 증오와 원한이 서려 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검찰로 인해 비극적 죽음이라는 원한이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많은 이슈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 시절에 살았던 저인데도

책을 보면서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알던 삶들은 미시적인 관점인 나무라면

책 속에 있는 사건들은 거시적인 관점으로 전체적으로

숲을 바라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알고 있던 사건들도 새로운 관점으로

제가 미처 보지 못한 부분들도 깨닫기도 하고

새로운 시각들로 알게 되는 느낌들이 좋았습니다

저자가 정말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사건들을 기록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글에 그대로 녹여 놨다고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한국현대사산책2010년대편1권 #강준만 #인물과사상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증오와혐오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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