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웰니스 - 그냥, 오늘 딱 하나만 해보면
강이슬 지음 / 슬:B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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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을 시작하면서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대때는 건강에 대한 염려가 전혀 없었는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몸으로 신호가 오는 경우가 있다보니 더욱 그렇다. 이 책의 저자처럼 좀 더 일찍 자신의 모습을 객관화해서 들여다보고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더 늦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본다.

작가인 저자는 자신의 몸을 다양한 식단과 관리방법으로 실험했다. 그 실험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화된 관리법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 과정을 소개해주고 있다. 내 몸의 경우 마른체질이라 다이어트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먹는 음식을 살펴보면 냉동조리식품도 많고, 군것질도 어린아이마냥 좋아하기 때문에 건강은 커녕 해가 되는 음식들이 많다. 건강식으로 먹고 싶은데, 단순히 야채류를 많이 먹고, 저염식을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우선적으로 내 몸을 아는 과정이 필요한테 다양하게 시도해 본 저자의 경험이 나의 몸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관련하여서도 유행이 있다. 이러한 유행을 무턱대고 따라하는 것보다 저자가 직접 실험한 경험 속 시행착오들을 통해 나에겐 맞지 않는 부분들을 걸러내고 선택지를 줄일 수 있다.


저자가 방문한 병원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나도 8체질 중 어떤 체질인지 먼저 확인해보고싶다. 온가족이 고기를 좋아해서 대체품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건강을 생각하며 환경도 생각하게 된다는 저자의 얘기에 공감이 되었다. 또한 모든 여자들이 그렇듯, 나 역시 노화가 가장 무서운 사람이라 콜라겐 섭취도 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가 없는 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먹는 즐거움, 간식을 포기할 순 없기에 이 책에서 소개한 레시피도 도전해봐야겠다.


하루 한 가지씩, 우리 삶에 작은 변화를 줄 수 있는 건강한 습관도 소개한다. 미지근한 물 한 잔, 식초 한 방울, 잠깐의 낮잠으로 재충전 시간을 갖는 것, 운동과 나를 위한 주문 등 사소하지만 하루에 한 가지씩 실천한다는 발상이 자연스럽게 내면과 외면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천천히 변화시키면서 습관으로 자리잡게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특히 나는 빗질을 거의 하지 않는데, 이 책을 보고 빗질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쓰기 습관도 어느 순간 멈춤이 되었는데 다시 시작해야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온전히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내 몸과 마음을 더 건강하게 만들고, 건강한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으리라 다짐해본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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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먹 1 맛있는 상식 시리즈 1
푸먹 원작,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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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만화로 만날 수 있는 먹방시리즈다. 음식 사진을 그림으로 어찌나 잘 표현했는지 사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먹음직스러워서 입맛을 확확 당긴다. 우리가 아는 맛이어서일까? 아니면 실제음식이 튀어나올 것 같은 그림과 더불어 어마어마하게 센스있는 맛표현 때문일까? 이미 저녁을 배터지게 먹은 상태에서 읽었는데도 먹고싶어진다. 그러니 이 책을 읽으려면 절대 공복상태에선 보지 말길 바란다. 책을 읽다가 그만둬야 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의 또 하나의 묘미는 음식의 궁합이다. 라면국물에 찬밥은 공식이고 핫도그에 설탕 조합,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 새하얀 삶은 달걀, 닭죽에 무김치까지, 아는 맛이어서 더 무섭다.

길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부터, 학교 급식에서 자주 나오는 메뉴, 그리고 집과 외식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나누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무인도에서는 어떤 재료들로 먹을지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주르륵 흐르는 반숙 노른자에 금방 버무린 아삭한 오이김치, 콩밥위에 뜨끈한 된장찌개 한술, 늦은밤 양푼비빔밥에 참기름 휘리릭 두르면!! 아.. 이맛을 어찌 모를 수가 있나. 나는 사실 유튜브로도 먹방은 잘 보지 않는 편인데, 만화로 보는 먹방은 다른 재미가 있다. 그림으로 보고, 글로 읽으니 글자 한 자 한 자, 재료 하나하나를 곱씹게 되어서 그 맛이 더 제대로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읽으면서 알게 되는 음식에 대한 역사와 유래, 재료와 영양소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또 하나의 정보를 주기 때문에 맛으로 먹는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알게 한다. 맛있게 읽고 맛있고 보고, 또 맛있게 추억할 수 있는 음식들이 가득 나와있어 읽는 내내 입안에 침이 고이게 만드는 책이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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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20 : 찬란하게 빛나는 나날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20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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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의 모험. 다양한 왕국들을 배경으로하여 과거의 기억은 잃었지만 여전히 자신의 내면 속 정의와 용맹스러움을 잊지 않고 쿠키 대륙의 평화를 위해 싸우는 용감한 쿠키. 그리고 용감한 쿠키 주변의 센스있는 이름들로 그 곁을 지키며 함께 싸워나가는 다양한 쿠키들. 그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의 스토리도 흥미진진했지만 그 과정에서 만날 수 있었던 쿠키들과의 사건 사고들, 그리고 이름만큼 저마다 매력있는 모습을 가진 쿠키들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했던 책이다. 기다렸던 마지막 편.

이번편에서는 다크카카오 쿠키와 다크초코 쿠키. 아빠와 아들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되고, 쿠키대륙을 완전히 없애버리려는 어둠마녀 쿠키와 용감한 쿠키들이 드디어 제대로 만나게 된다.

어둠마녀 쿠키를 따르던 벨벳케이크맛 쿠키는 용감한 쿠키와 퓨어바닐라 쿠키를 만나 푸른 불꽃에 대한 이야기와 시간정지 마법을 쓸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 베로베로에게까지 시간정지 마법을 쓴 이유 등에 대해서 들으며 과거의 오해를 풀게된다. 그리고 다크카카오 쿠키의 아들 다크초코 쿠키가 딸기잼 마법검의 저주에 걸렸음을 말해준다.

어둠마녀쿠키 때문에 딸기잼 마법검의 저주에 걸린 다크초코 쿠키는 다크카카오 쿠키가 아버지임을 인식하지 못한채 공격을 한다. 이 부분은 너무 안타까운 장면이었다. 다크카카오 쿠키는 자신을 희생해서 다크초코 쿠키의 마법검을 떨어지게 하고, 비로소 다크초코 쿠키는 아버지를 알아보며 원래의 모습을 찾는다. 아버지를 잃었지만, 아버지의 소울잼을 가졌기에 마음에 품고 아버지의 마지막 말을 따르기 위해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을 돕는 다크초코 쿠키.

어둠마녀 쿠키의 마지막 양심이었던 세인트릴리 쿠키가 떨어져 나가면서 더 강력해진 어둠마녀쿠키지만, 세인트릴리 쿠키와 더불어 달빛술사 쿠키, 스타더스트 쿠키, 용감한 쿠키와 홀리베리 쿠키 등 모든 쿠키들이 힘을 합해 어둠마녀 쿠키를 이기고 쿠키대륙을 구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이 공존한다. 그 크기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다. 그 양면성이, 그 불완전함이 쿠키라는 존재를 약하게 한다고 어둠마녀 쿠키는 말했다. 인간에게도 두 마음이 공존한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하고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의도적으로 늘리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기에 악한마음이 설 곳을 잃어하게 할 능력이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아이들과 매번 다음화를 손꼽아 기다리는 맛이 있었는데, 이렇게 마지막 편을 읽고 나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또 다른 새로운 모험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 안녕!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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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배워 평생 써먹는 공부법 단단한 어린이가 되는 주니어 자기계발 1
박은교 지음, 이수영 그림 / 니케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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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부법은 누구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 나의 어린시절을 생각해보아도 그렇다. 졸리면 찬물에 발을 담그라던지,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공부하라던지, 엉덩이 힘을 기르라는 등 잔소리로 느껴지는 이야기를 들은 것 외에는 구체적인 공부방법을 제시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해라 라는 말을 반복해서 듣다보니 공부가 오히려 더 싫어지기도 하고, 빨리 학생의 신분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싶다 라는 것 보다 이 현실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핑계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런 핑계라도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고 싶지가 않다.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으니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공부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당연히 해야하니까 하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하는지 이유를 알게 하고,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찾아볼 수 있게도 해준다. 누군가와 비교하거나 단지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함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공부 할 수 있도록 깨닫게 도와준다. 이 책에 실린 위인들의 일화를 통해 그들이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꿈을 이루었는지의 과정을 읽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된다.

UN 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총장은 영어에 재미를 붙이면서, 집에서는 꽤나 멀리 있는 충주의 비료 공장에서 일하는 미국인의 집까지 찾아가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고, 오면서 다시 반복연습을 했으며, 영어 책을 구하기 쉽지 않았던 시절에 용돈을 몽땅 털어 헌책방에서 영어 잡지를 한두권 사서 읽으며 꾸준히 자신만의 영어공부를 하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쌓게된 영어실력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청소년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었고 외교관이 되었으며,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겠다는 꿈을 UN 사무총장이 되어 더욱 드높여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세종대왕, 오프라윈프리, 이황 등 이 책의 위인들은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책을 좋아했고, 어려운 책이라도 반복해서 읽으며 스스로 그 뜻을 알아갔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았던 퀴리 부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그 일에 집중하는 사람이었다. 또 미래의 꿈을 갖고, 상상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이 지금 해야하는 일을 알고 실천했던 오바마의 일화도 아이들에게 무엇을 공부하고 지금 무엇을 할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다. 학생때는 공부를 해야하는 거야 라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나중에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명확하게 한 후 그 길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 목표를 달성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 백번의 잔소리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되고 와닿게 되리라 생각된다. 이미 꿈을 이룬 세계 저명한 위인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하였기에 아이들이 꿈을 찾는데 더욱 강력한 동기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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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식스 해빗 - 재능과 환경을 이기는 초격차 인생 습관
브렌든 버처드 지음, 김원호 옮김 / 월요일의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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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습관에 대해 알려주는 자기계발서 중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옛날부터 계속해서 전해내려오는 성공공식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많은 책들이 책을 많이 읽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속해 나가라고 이야기하지만 이러한 시대를 관통하는 조언들만으론 성공할 수 없다고 얘기한다. 열심히 하는데도, 열정을 가지고 있는데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데도, 대체 왜 그럴까?

이 책에서는 습관이라고 다 똑같은 습관이 아니라고 말한다.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만 있지않고, 더 좋은 습관, 가장 좋은 습관도 있다고 말한다. 이것이 이 책이 다른 의미를 갖는 이유일 것이다. 일반적인 좋은 습관을 넘어서고, 통상적인 기대치와 성과를 넘어서는 결과를 계속해서 이끌어내는 하이퍼포먼스(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내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의 조화를 이루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갖추어야 할 식스해빗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퍼스널 해빗>

  1.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히 그린다

  2. 건강한 활력 상태를 유지한다

  3. 강력한 당위성을 찾는다

<소셜 해빗>

  1. 중요한 일의 생산성을 높인다

  2.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향력을 키운다

  3. 의지적으로 용기를 보인다

간단해보이지만 이러한 습관을 갖기 위해 해야할 실행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좋다. 특히 하이퍼포머들은 이러한 습관들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고 또 이뤄내고 있는지에 대해서 함께 알려주고 있어 이를 실천하려 노력하면서 그들을 멘토로 하여 배워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사례를 싣거나 다양한 유형들을 보여주기도 하여 더욱 유용하게 이 책을 활용할 수도 있다. 단순히 습관을 바꾸는 것이 아닌, 내면의 나를 끌어내어 하나씩 뜯어보게 되고, 습관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조언해주기도 한다. 습관의 끝판왕인 이 책을 그저 믿고 따르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할 것이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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