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자의 방문
나만 그런가 드라마 시그널에서 들고 다니던 무전기의 지지직거리던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하다.
이혜준의 시간과 유지아의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양자 물리학, 유체이탈 멀고 아득한 느낌의 단어들~
반딧불이
아이들이 성장하는 곳에는 예쁘고 긍정적인 것들만 있었으면 하는데 요즘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 참 무겁다.
더 글로리때문인지 본문에 고데기라는 단어를 보고도 꽤 놀랐다.
하지만 반전은 끝에 있었다.
달팽이는 반디였다..
두근두근, 터닝포인트
사진부의 혜민이 이야기로 시작된다.
하지만 나라는 주인공은 두만강을 건너 중국 국경을 지나 몽골 고비사막을 빠져나온 북한을 탈출한 아이이다.
북한의 사회에서도 남한이라는 사회에도 적응하지 못하고 갈대숲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세이렌이 울리는 밤
경찰이 건낸 영상에 보이는 아이는 바로 빈이었다.
친구 빈이의 모습이 보였다.
갑작스런 친구의 실종으로 겪는 해인의 이야기
리플리
일곱편의 짧은 이야기중 제일 흥미롭게 읽었다. 물론 여운도 남고 좀더 긴 이야기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그 뒷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는 story이다.
나 포터를 닮은 복제 인간 휴머노이드 리플리.
만드는데 고박 1년이 걸렸다.
이미 작가는 이름에 복선을 깔아놓은 것 같다.
숲속 나만의 연구실에서 만든 리플리가 나의 자리에서 진짜인 나보다 더 역할들을 잘 수행하는 바람에 결국 포터는 강금당한다. 영원히..
#자아찾기ing #빅폴출판사 #최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