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놀드 아저씨가 나오는 영화중에 《트루 라이즈》를 10번 정도는 본 듯하다. 깨고 부셔뜨리고 펑펑 터지는 그야말로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 영화를 즐겨보았는 데 나에게 최적화된 영화들이었다.
90년대 3~4명이 앉으면 국내 영화보다 미국영화 이야기를 더 많이 했다. 그 당시 직장이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는 곳이라 앉아서 영화이야기도 곧잘 했는데 이분의 발음이 참 쉽질 않았다. 그 당시 포스터에는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라고 또박또박 써있었다. 외국인들에게 이름을 읽어주면 서로서로 발음 교정해야한다고 우스개소리를 했다.
맞다. 저자는 오스트리아 탈이라는 곳에서 1947년에 태어났다. 20세에 최연소 미스터 유니버스 타이틀을 거머쥐며 유명해졌고 1968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스터 유니버스, 미스터 올림피아 우승을 싹쓸이한다.
그의 무대는 좁았고 도전은 끝이 없었다. 영화계에도 도전을 하고 그 유명한 터미네이터에서 대박을 터뜨린다.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리더십과 탁월한 업적을 보여줬고 이후 자기계발강사와 자기의 재산과 시간, 에너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