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머리가 지끈거릴 때가 있다. 이럴때 한잔의 톡 쏘는 사이다 마시면 기분이 새로워질 수 있는데 라이트 블루가 그렇다. 처음 시향시 톡 쏘는 사이다처럼 시원한 것이 상쾌한 기분을 자아낸다. 여름향수니 만큼 느낌은 가볍다. 매일 쓰면 지루해지고 가끔씩 기분전환삼아 뿌려보면 좋을 것 같다.
피부타입 : 중성
이 향수는 말그대로 여름처럼 쿨한 향수다. 뿌리면 시원한 향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데 단향기가 더해져 달콤시원하다. 이십대에서 삼십대 초반이 쓰면 적당한 향으로 향수 초보자가 쓰기에도 부담없는 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