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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Signs - 여성을 위한 심리점성학
주디스 베넷 지음, 신성림 옮김 / 이프(if) / 200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글쎄. 재미로 읽기엔 괜찮다. 그러나 재미만으로 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기는 좀 아깝기도 하다. 자신의 별자리를 찾아 읽는 재미는 꽤 솔솔하다. 다른 , 지인들의 별자리를 찾아 읽어주는 재미도 괜찮다.
처음 받아보니 책표지도 너덜거리고 여러번 펼쳤던 듯 책이 헐렁거리는 느낌이 들어 좀 불쾌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종이의 질도 괜찮고 편집상태도 깔끔하여 막 넘겨보기는 좋다. 두꺼운 책이 가지고 있는 투박함이 없고 처음과 끝부분 읽을 때 한쪽으로 쏠리는 것이 없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