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CC 2020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문수민.이상호.앤미디어 지음 / 길벗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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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시작부터 제대로 배운다.

최신 CC 2020 기능을 수록한 가장 완벽한 입문서!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은 직장인, 학생, 자영업 할 것 없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책을 선택하는데 여러종류의 예제와 효과,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를  확인하고 구매하게 된다.  길벗 도서는 특히, 책의 정확도가 높아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책의 오타나 예제를 따라하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없어서 무작정 따라하면 쉽게 익숙해지는 구성이다.






과거 2차원으로만 작성하는 것이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였다면. 이제는 3차원은 쉽게 구현이 가능하다.  고차원 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기에 일러스트레이터만 사용된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일러스트레이터는 쉽고 간편하다고 할 수 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함께 공부하려면 길벗의 책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0 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길벗에서 출간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의 연동방법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책도 있어서 특히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의 툴을 꼭 사용하는 직업이라면 길벗의 실용서를 추천한다.  (다만 예제가 중복이 될 수 있으니 예제를 확인하고 구입하면  좋을 것 같다.)





근 3년간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포토샵만 작업해  툴을 잊어버려 빠른 작업이 힘들었지만, 여러 예제를 따라해 보고 연습하니 금세 관련 효과와 필터효과가 기억나기도 한다.  간단한 예제들을 따라 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서 특히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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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 100번 넘어져도 101번 일으켜 세워준 김미경의 말
김미경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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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강사로 유명한 김미경님이 유투브를 통해 일반인들의 이야기와 함께  구독자와의 소통을 하며 담아낸 책이다.  문장 하나 하나가 글에 집중하게 한다. 마음, 일상, 관계, 꿈 4개의 파트로 구분된 내용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머지않아 ‘나를 살리는 한마디’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주하게 된다. 28년의 강사 경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하고 위로하는데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저자 김미경님의 이번 책 [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 는 내용은 몇 장만 읽어봐도 그 경력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내용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장황하지 않고 짧지만 강한, 이해나 위로를 하겠다고 작정하고 쓴 글이 아닌 것은 분명한데 잔잔한 울림이 있다.  특히 '세상의 모든 김지영을 응원하며'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내용을 보면,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떠오르게 한다.  그 영화를 보면 눈물이 나기 마련인데, 저자는 산전 수전을 겪어온 인물이라 펑펑 울 정도는 아니었다고 했다.



경험이 이미 그 단계는 지나왔다는 것을 적는다. 이 세상 모든 엄마는 전업 주부로 살며 가정 만을 지켜야 한다는 사회 풍토를 지적한 영화에 대해 한 소리 한다.  이 세상 모든 엄마는 자녀를 사랑하는 모성애와 자신을 사랑하는 자기애 모두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모성애와 자기애 중 하나는 사라져야 하는 제로섬이 아니며, 살아가는 방식은 본인이 정하며, 사람마다 그 방식의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전업주부로 아이를 지키는 것을 모성애라고 단정하지만, 밖에 나가서 자기 성취를 이루는 삶도 아이를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방식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방식의 차이지 속 뜻이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게 말하면서 한편으로는 반문한다. 만약 엄마에게 모성애가 전부라면, 자녀에게도 효심이 전부여야 하지 않느냐? 모든 엄마가 커리어를 포기하고 집에서 자녀만 돌봐야 한다면, 그게 우리 사회 속의 아름다운 모성애라면 자녀도 1등 성적표를 들고 와야 아름다운 효심이 되는 것 아니냐고...



영화 속 김지영은 말한다.  나도 나가서 커피 마시고 싶고, 책도 읽고 싶어

나가서 일도 하고 싶고,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싶어.  엄마, 여자 말고 어른 여자로 살고 싶어.



글 하단에는 유투브를 통해 영상을 접한 일반인들의 생각도 정리해 놓고 있다. 일을 그만두고 걱정도 많고 새로운 시작에 두려움도 많은데,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딱 잔잔하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세상에 완벽한 준비란 없다, 모든 것이 다 갖춰질 때까지 기다리면 결국 평생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물론 완벽하지 않음으로, 실전에서 실패하고 넘어지기를 반복할꺼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나머지가 채워진다.


실패를 거듭 하는게 준비 안 된 나머지를 채우는 최고의 방법이다. 제 인생의 모든 성공은 이런 무모한 시작이 만들어 냈다. 그러니 새로운 도전은 두렵다. 당연한 거다그러니 우리 스스로에게 자신 있나 없나를 묻지 말고, 두려움 자루를 가지고 그냥 걸어가보자 라고.


                                                       --------------- 

 

평생 직장, 평생 직업이 없어진 요즈음, 삶이 두려움에 놓여 진지가 오래다. 어차피 뭔가 이뤄냈다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들은 늘 빠짐없이 두려워했다. 그냥 어깨에 두려움을 툭 걸치고 한 발 한 발 나아가자.  한발 나아가다 보면 뭔가 했을 것이고 하고 나면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고 그 두려움 자루는 금 새 가벼워진다.


 뻔한듯 당연한 이야기도 저자 김미경님을 통해 들어보니 정말 그렇게 될 것 같고, 그렇게 될거라 믿게 된다.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저자의 말 그대로 이 한마디로 내 마음이 좀 더 긍정적으로 살아날 것 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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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환 시대의 한국 외교 - 포스트 팍스 아메리카나와 우리의 미래
이백순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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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66.

특히 미. 중 간의 갈등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지역의 하나가 한반도인데 한반도는 분단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남북한 간에 긴장은 여전해 현재 상황을 우리가 잘못 판단하거나 진로를 잘못 설정할 경우 역사에서 우리가 겪었던 국난을 되풀이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있다. 



통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책에서 말하는 국가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에 자존심이나 명예라는  말들이 끼어들 상황이 아님을 다시한번 눈여겨 읽을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 통일을 부정적으로  혹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저자는 이런 분석 과정에 자신들만의 관념적인 요소를 투입함으로써 그 결과가  상반되게 왜곡되는 현상으로 인해 국내 분쟁과 분열이 더 심해져서 우리 국력이 소모되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간단히 말해, 모두가 한뜻으로 단결해야만 위험한 안보를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너무 많은 미국에 의존하거나, 국내적으로 군론을 결집하지 못하는 것을 주의점으로 꼽는다. 


청와대 대외전략실 선임행정관으로 활동했던 저자 이백순 대사의 책은,, 안보, 미국, 러시아, 중국,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하고, 서론으로는 UN,이슬람,아랍을 골자로 하는 대한민국과 미국의  연결성, 그리고 패권국가를 향해가는 중국의 위협, 북한의 핵무기에 의한 대한민국의 안보현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미국과 중국, 한국의 상황을 꾸준하게 강조하면서 안보와 정치의 흐름을 알려주기도 한다.  북한의 핵무기의 재래식 위협이 문제가 되지만, 북한이 무력으로 도발 , 분쟁이 발생시에는 그들을 지원해 줄 동맹국이 없다는 것은 큰 취약점으로 남고 있다. 그래서 인지 한국은 미국이라는 나라에 의지/의존을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북한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군비증강을 해나가는 중국의 존재 자체가  주변국(일본,한국,러시아 등등 )에는 안보 위협이 되며, 러시아도 북한과 중국과 연합해 북방 안보 심각 틀을 형성하고 있어 우리에게 잠재적 안보 위협이 된다고 한다. 바이러스로 인해 안보의 방향성이 취대 코로나 19로 향해 있는 이 때, 북한과 중국, 미국, 러시아 간의 안보적인 상황에 관심이 덜하는 것은 분명하다.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국가간의 국제 정치간의 상관관계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이 책 한권에 모두 설명되어 있다.  어렵고 재미없는 주제가 안보와 정치라는 생각을 하지만, 자국민들의 기본적인 안보상황을 알기 위해서 한번쯤 국제적인 정세를 이야기하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특히나 쉽게 쓰여진 책이라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학생의 경우 일부 용어는 어려울 수 있다.)  성인들이 읽기에 어려운 내용(전문용어) 자체가 없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읽힐 것 같다.  특히 책의 말미에 보이는 주제: 북한에 대한 내용은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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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한눈에 꿰뚫는 중동과 이슬람 상식도감 지도로 읽는다
미야자키 마사카쓰 지음, 안혜은 옮김 / 이다미디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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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중동 세계를 현대사, 기원까지 차근차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세계사책"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는 인류 문명의 발상지로 의미가 큰 곳이지만, 지난 5000년 간 안타깝게도 세계사의 변방으로 취급 받아 왔다.  세계사가 동서양의 비중을 크게 하여 다뤄왔기 때문에 중동, 이슬람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page15.(서문)

유구하고 풍요로운 역사는 의도저긍로 외면당했고, 유럽 중심의 세계사(서양사)에 적당히 장단만 맞춘 형태로 실렸다.  중동사는 서양사 이전의 역사, 다양한 왕조의 역사, 식민지화의 역사 따위로 토막나고 만 것이다.


*중동의 3대 민족[ 이란인(페르시아인), 아랍인, 투르크인]






대한민국은 늘 지리적으로 중국의 영향을 받았고, 일본의 침략을 받았다. 그래서 이슬람 세계와 접할 일이 없었다.  단순하게 시리아, 이집트, 팔레스타인의 일부 국가가  중동에 속하는 나라라는 것만 알뿐 자세한 정보도 지식도 알지 못한다. 


page46.

중동에서도 터키어를 쓰는 터키와 페르시아어를 주로 쓰는 이란은 아랍으로 보지 않는다 무슬림 중에 아랍인은 20%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동남아시아, 남인도에 거주한다. 





* 과거 스페인이 신대륙을 발견, 인디언들을 인간개체로 인정하지 않고,   식민지 정책으로 노예로 만들었다.

*  최근 미국은 중동지역을 자국의 가치관과 제도로 묶어 두려 한다.


***  이란의 카나트::: 중동 지역의 사막 저지대에서 이용하는 지하수, 계곡물의 상류 지표를 수직으로 뚫어 충적 층에 있는 지하수가  수 십 킬로미터에 달하는 지하의 관을 따라 흐르면서 건조 지역에 물을 대게 하는 시스템, 통로 겸 우물을 만들어 관리자를 두고  터널을 관리하며 물을 분배, 공유해 왔으며, 사막 지대의 건조 기후를 이겨낸 지혜로 평가 받고 있다. 


중동은 모두 이슬람 국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전부가 다 그렇지 만은 않다고 한다. 팔레스타인은 기독교 발상지이다.  그리고 이집트와 시리아는 국민의 약 10%가 기독교인이며, 이스라엘은 알려진 대로 국민의 대다수가 유대교 인이다.


page33.

세계적으로 중동보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역사가 축적된 지역은 없으며, 그만큼 역사의 발전 과정이 방대하고 복잡까지 하다.  그러한 중동을 이해하려면 이슬람이라는 베일 아래에 감춰진 역사의 시대별 변천 과정을 주목해야 한다. 




1. 경제상식, 역사상식에 맞춰진 책이다.(+ 지리적 특징)

 상대적으로 문화 상식은 범위가 좀 적은 편이라 이 점은 아쉽다.


2. 뉴스, 세계사(중동문화권)에 관심이 있다면 개인소장할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3. 이미지와 글의 비중이 절반으로,  지도와 그림의 삽입으로 이해력과 집중력을 높인다. 

(그림- 올컬러)


4. 기원전 8 세기부터 ~ 현재 2019년까지의 시간적 흐름으로 구성되었다. 

시기를 알려주며 나누어진 설명으로,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무리없이 흐름이 끊기지 않는 구성이다.


5. 중동, 이슬람 국가의 소설이나 경제서를 읽을 예정이라면, 읽기 전 지도로 읽는 이다미디어 출판사의 상식도감책을 읽기를 추천한다.  훨씬 광범위하게 책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슬람(중동) 문화권의 여성들의 지위는 상대적으로 남성들에 비해 월등히 낮다. 집을 제외한 곳을 가려면 남편에게 허락을 구해야 하거나,  남성들의 성적인 욕망을 줄이기 위한 용도로 성인 여성이 입는 히잡 등 이슬람 알라신을 섬기는 그들의 문화는 그들의 역사적인 흐름도 궁금하게 만든다.  여성들에게 폐쇄적인 그곳, 전쟁의 중심, 테러의 중심에 있는 그 곳에서의 정보가 극히 적어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성의 책이라 특히 좋았다.


지도로 읽는다. 시리즈 구성 중 세계지도 상식 도감을 소장하고 있는데, 이 책 또한 너무 알찬 구성이라 마음에 쏙 들었다. 중동이라는 나라 자체를 알지 못하는 나에겐 메모를 하느라 바쁠 만큼 가성비 만족스러운 기억으로 남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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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 - 통증을 없애고 비틀린 관절을 바로잡는 최강의 운동법
김준배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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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통증이라 생각하고  몇일, 몇달을 넘긴다.  그러다가 참을 수 없는 통증에 병원을 찾으면, 만성통증으로 진단된다. 그렇게 치료기간이 훨씬 길어졌다. 그래서 관절과 신경에 대한 정보와 함께 운동법을 알려주는 이 책이 참 반가웠다.


관절과 신경 문제로 뼈주사, 연골주사.프롤로주사.. 를 생각하고 병원에 갔는데. 물리치료를 먼저 권했다. 빨리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 주사를 맞으려고 하지만, 의사는 이는 섣부른 판단이라고 했다.  물리 치료와 약물로 되지 않을 때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고 한다역시 책에서도 같은 말을 했다. 





강력한 효과는 그만큼 몸에 무리가 가고, 스스로의 자가 면역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정형외과에 가기 전에 한의원 치료를 받아 보았지만, 역시 한의원과 정형외과 치료를 함께 받아야 한다는 걸  느낀다.  


부모님은 회전근개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초기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야 어깨 근육과 인대가 정상으로 돌아오니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라고 했지만 퇴원을 하고 나서 일터에 돌아가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점점 사라지신 걸로 보인다.


 책을 읽고 어깨내회전 스트레칭을 하는데 두 손이 아예 뒤로 가지질 않았다..  운동의 중요성은 그때 처음 느꼈던 것 같다. 수술을 받고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근육과 힘줄 인대가 그대로 굳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 



page247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팔꿈치 엘보는 염증이 발생하는 건염 보다는 조직이 퇴화되고 약해진 건증에  해당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즉,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제 등의 약물보다는 힘줄 자체를 회복시키고, 강하게 만드는 근육 운동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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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정형외과를 찾게 된다. 사고 혹은 반복된 업무, 나이가 들며 찾아오는 통증일 수도 있다.  책에서는 그에 따른 여러가지 질병들과  운동법을 알려준다. 무릎, 발, 손, 등,허리 어깨 등 관절이 있는 부분이라면 모두 확인 가능했다. 근육량이 높아져야 약을 사용할 때도 훨씬 단축되며, 약을 적게 쓸 수 있다고 하니. 운동을 꼭 함께 하는 것만이 더 빨리 통증에서 벗어나는 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친구는 발목인대가 파열되어 시술을 받았었다. 책을 보자 마자 무릎에 좋은 운동법을 폰으로 찍어 전송했다. 테니스 엘보가 있어서 운동법을 확인하고 이제 2일째 꾸준히 스트레칭 하고 있다.  책에서는 근육량을 늘려 통증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상식과 운동법을 관절별로 알려준다. 정형외과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꼭 읽고 주변지인들에게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대한민국에서 실력자로 손꼽히는 정형외과 전문의 김준배 저자의 최강의 운동법을 읽고, 현재 통증이 있거나 가족 혹은 지인이 해당되는 질환에 있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이 책을 가까이 하면 좋을 것 같다.



page 249.

관절염이든 류마티즘이든 손가락 통증이 있다면 스트레칭과 운동을 틈틈히 해줘야 한다. 특히 

손가락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일을 할 때는 중간중간 손을 쫙 폈다가 다시 주먹을 쥐는 동작을 반복  해야 관절염 증상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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