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악의 꽃 (총6권/완결)
Leefail / 블루코드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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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일님다운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오랜시간 공들여 썼다는 느낌이 들어 저도 공들여 천천히 읽게 됐어요.
동양판타지 특히 잘 쓴 동양판타지는 또 찾기가 힘든데 이렇게 알라딘 바이페이백을 통해서 읽을 수 있게 되니 좋네요.
고난과 역경 끝에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내용도 취향 저격이었고 세계관에 관한 섬세한 설정과 묘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리페일님의 다른 작품도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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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화비, 환생 (개정판) (총13권/완결)
천산다객 / 만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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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후 이후로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ㅎㅎ 중생지시리즈 대망의 마지막편!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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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악의 꽃 (총6권/완결)
Leefail / 블루코드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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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리페일님에다 동양판타지라니 정말 완벽한 조합이에요.표지도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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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강화길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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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견 대부분이 여성서사로 비슷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듯 보이지만 그 면면을 살펴보면 모두 다른 이야기다.

사랑때문에 부당함에도 눈감는 이야기, 서로 완전히 다른 계층의 두 사람이 잠깐 만났다 헤어지는 이야기, 하나의 주제에 대해 첨예하게 다투는 이야기 등등.. 이 내용들이 어떻게 비슷비슷한 내용일 수 있겠는가?
여성서사와 퀴어라는 대주제 하나만으로 너무 많은 이야기를 같은 내용이라 퉁치지는 것은 아닐까?

작품 리뷰로 돌아가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작품은 강화길 작가의 음복이었다. 어딘지 찝찝하지만 명확하게 말하지 못할 감정을 느끼다 진실을 알게 되면서 모든 상황이 뒤집어지는 주인공의 모습이 작품을 읽는 독자의 모습과도 겹쳤다. 반복해서 읽을 수록 그 묘미가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가장 여운이 남는 작품은 장류진 작가의 연수였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읽었는데 책을 덮고 나니 두 사람이 자꾸 생각난다. 나이도 직업도 성격 사고방식 등등 성별 외에는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이 잠깐 마주치는 이야기. 때로는 불편하고 부담스럽지만 나도 모르게 의지하게 되는 대상.. 엄마가 생각나기도 했다.

최근 한국 문학의 동향을 약간이나마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작가들의 다른 작품도 읽어봐야겠다. 이미 사 놓은 김초엽 작가의 우빛속도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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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마도조사 (외전 포함) (총9권/완결)
묵향동후 지음, 이현아 옮김 / B-Lab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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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주인공이 살해당하고 시작해서 당황했는데 떡밥 수거도 잘 하고 스토리도 짜임새있어서 좋았습니다.

캐릭터들도 다 특색있고 매력적이라 왜 인기있는지 알 것같았어요.

다 읽고나서도 종종 위무선이 남잠 남잠! 하는게 떠오릅니다 ㅎㅎ 귀여워요

4권에서 충분히 후일담 외전을 보여줬지만 더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둘이 이제 행복해져서 평화롭게 잘 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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