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홈카페 솜솜이의 홈카페
솜솜이(박성미)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픈, 홈카페


--


솜솜이 홈카페 영상은 인스타에서 평소에 자주 보았다

초보자들이 집에서 홈카페 분위기를 내고 싶을때 딱인 콘텐츠인것 같다






<목차>

1. 시작전

2. 담백한 식사빵

3. 카페 브런치

4. 달콤한 디저트

5. 재미있는 메뉴


--


목차 구성만 보아도 기초부터 탄탄히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홈카페라고 생각했는데 왠만한 베이킹은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식사빵부터 브런치 디저트 까지

코로나시기라서 밖에 못나가는데,

매번 사먹던 카페 메뉴들을 집에서

직접 만들게끔 레시피를 모아서

책을 만들어주니 고마운 마음이 든다





나도 베이킹을 하고 있는데

점점 도구욕심이 늘면서,

특히 틀종류 도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은 바빠서 베이킹을 드물게 하고있어서

자주 쓰지 않게 되었지만..

여유로운 주말에 꼭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건 필수템이야! 하며 곧장 구매하게 된다



기본빵 배우기 -37p


--


기본빵 배우기는 내가 좋아하는 챕터다

디저트도 좋지만, 물리지 않고

평소에도 소박하게 구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의 메뉴들에 활용되는

9가지 기본빵 레시피라 활용도가 남다르다

-9가지빵-

모닝롤, 잉글리시머핀, 소금빵, 하드롤, 베이글,

풀먼식빵, 밤식빵, 초콜릿식빵, 크루아상






치즈 모닝롤 - 80p


--


곧바로 기본빵을 이용한 메뉴들도 보인다

모닝롤에 치즈를 끼워서 아침메뉴로 탄생시키는건 재미있었다






케이크스타일링

72-77p

--


먼저 기본치즈케이크 레시피를 소개해 준후에

그것을 응용한 메뉴를 쫘르륵 나열해 놓았다

작은 변화를 준것 같은데

정말 다른 케이크인것 같다

하나의 레시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내용이였다

치즈케이크 하나를 구워서 토핑을 달리하여

집에 초대한 손님에게 디저트로 대접하기에도 너무 좋을것 같다 :)



part2 카페브런치


--


밖에나가야 즐길수 있었던 피자, 베이글 샌드위치, 후르츠 샌드위치 등등 카페메뉴들을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다니 눈이 갔다

가족들과 하루빨리 맛있고 예쁜 메뉴들을 집에서 즐기고 싶다

예쁘게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는 맛도 있겠다





고르곤졸라 마늘키슈

119p


--


타르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키슈는 틀이 없어서

만들어먹지는 못했었다

메뉴의 맛도 중요하지만 예쁘게 나오는 법도

까먹지 않고 알려주니 친절했다

재료에 고르곤졸라, 마늘칩, 버터, 설탕, 꿀이 들어가고 필링으로

달걀 우유 생크림 후추가 들어가니, 대략 무슨 맛인지 알것같다

그러니 더더욱 먹어보고 싶다





루비 초콜릿 테린

154p


--


루비초콜릿 테린이라니 테린은 테린느를 말하는것 같다

카페에서만 먹어봤었는데 꾸덕한 테린느가 맛있었다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와 테린느의 조합이라니 너무 좋은것 같다

생초콜릿을 먹는듯한 진득하고, 루비초콜릿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디저트라고 하니 얼른 시간내어 만들어서 같이 즐기고 싶다


--


인스타로 알게된 솜솜이 님의 홈카페 메뉴를

책으로 만나보니 반가웠고 더더욱 깊이있게

다가왔다 쉬우면서도 여러방법으로 응용할수 있게 내용을 구성한 부분이 친절했다

여러레시피가 가득있는 책이니

활용을 많아 하고싶다

코로나확진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장소는 못돌아다니지만

그만큼 집에서 베이킹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것도

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우연히 접한 sns로 시작하여

레시피 책을 접함으로

취미생활 시야의 깊이를 키워갈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여러번 활용하여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로 웨이스트 키친 - 식재료 낭비 없이 오래 먹는 친환경 식생활
류지현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로 웨이스트 키친 -> 낭비없는 부엌

제목만 봤는데도 찔렸다
왜냐, 요즘 요리를 하거나 질려서 남긴 음식들을 냉장고에 고이고이 내버려 둬서 
결국 쓰레기통에 버리는일이 잦기 때문이다
냉장고에 썩은채로 고이 남기는게 너무 마음아파서 썩기전에 별 생각없이 버리는것 같다

거의 썩을만할 즈음..
생각이 잘안난다. 이 채소를 버리지 않는 방법 말이다. 책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낭비없는 식재료 활용법을 다양하고 세밀하게 제시해준다

이건 결혼하고 가정을 꾸린후 살림을 경영할때도 정말 좋은 팁이다

내가 현재에는 우리집의 살림을 직접 하지 않으니
방관 한적이 많았지만,
책을 이왕 본겸, 지금부터라도 집안 곳곳 식재료들을 살펴보며 실생활에 적용해봐야 겠다




저자의 배경을 알면 책을 이해하기 수월해서 책 읽기전 항상 살펴본다

살아온 배경은 어떠하며, 어떤것에 관심이 있었으며, 어떤활동을 했는지 말이다
'냉장고로 부터 음식을 구하자' 프로젝트가 인상깊었다. 
아직 우리집 냉장고엔 구하지 못한 음식들이 많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니 본받을점이라 생각한다 






작가의 글을 읽어보면
보통 우리가 밥을 생각하고 차려먹는 과정과 다르다

부엌과 냉장고를 살펴본후 남아있는 재료가 무엇이 있고 
그중에 아떤걸 빨리 소모해야 하는지 체크하고 

그것으로 만들수 있는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중에서 먹고싶은걸 만든다

우리는 먹고싶은걸 생각하고 뒤늦게 장을보던지 주문을 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작가와 확연히 다르다는걸 알 수 있었다 

다른점을 알았으니, 나도 음식을 해먹을때 
갖고있는 재료를 먼저 생각해 봐야 겠다 



그리고 신기한건
저자는 재료를 보면 "아 이런요리에 쓰면 되겠네" 라고 계산을 척척하는 것이였다 ~

나는 언제쯤 가능할까
책을 잘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과 날을 잡아서 함께 장기보관용 음식들을 만드는것도 너무 좋아보였다 :)



<재료를 보관하는 방법>





평소 오렌지, 레몬등을 즐겨먹는데,
꼭지 주변에 밀랍을 바르면 수분이
덜날아간다고 한다

하나하나 종이에 싸서 어두운곳에 보관하면 더 오레 둘 수 있다고 하니 
귤이나 레몬 등을 먹을때 꼭 참고해봐야 겠다 한번에 많이 사는 스타일이라
나중에는 오래된 귤은 물러지거나 말라비틀어져서 그냥 버린적이 많다 꼭 적용해봐야 겠다



도전해보고싶은 레시피


<바게트프렌치토스트>



바게트를 사놓고 남은 몇조각을 열린공간에 놔서 말라비틀어져, 버리곤 했었는데
달걀물에 적셔서 토스트를 해먹는다면 버릴일은 없을것 같다

왜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이래서 다른사람이 써놓은 책을 읽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커피박 브라우니>






커피박은 커피를 내리고 남은 커피 찌꺼기를 말한다
커피를 잘 안마셔서 커피박이 나에게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브라우니에 커피박을 넣어서 만들 수도있다니 신기해서 만들어보고 싶다
씁쓸한 맛이날지 너무 궁금하다

책에서는 저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줬다. 
재료들을 보관하는 방법부터, 보관기간이 얼마나되는지 알려줘서 
물건을 살때 먹을 만치만 사야함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남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있어서 활용적이다 
집안에 안먹는 재료를 버리지 말고, 맛있는 요리로 재탄생시켜야 겠다. 
저자가 아는 지식을 책을 통해 풍부하게 배울수 있어서 좋았고, 
실생활에서 잘 활용해야 겠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오랜 불안에게
이원영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 불안을 언제느끼는가 ?

보통..  나는 약속시간 전에 느낀다.
내가 늦어서 남에게 폐 끼칠까봐 마음이 콩닥콩닥 거린다

그리고 그런 특정한때 말고,
항상 느끼는 불안은 현재시간은 곧 지나가니..
의미없는 시간을 보낼까봐
곧 미래에도 지금처럼 만족스럽지 않은 삶을 살까봐 불안하다

엄밀히 따지면 .. 무엇을 해내도 백퍼센트 만족스럽고 행복한 미래는 없을것이다

그러나 현재와 미래가 변함 없을까봐 불안하다

이렇게 ..
항상 불안한 나이기 때문에
"나의 오랜 불안에게" 라는 제목은
내게 친근하게 와닿았다.

<나의 오랜불안에게.. >
작가마저도 불안을 한번만 격은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격어왔다는 뜻인데,
그가 느낀 불안의 흐름을 읽고 싶었다.

나도 그랬고, 현재진행형이고, 미래에도 불안할것이지만

나도그래 ! 라며 공감하고싶었다
그리고 불안에 대처하는 마음가짐도 잡고 싶다

---

그런마음으로
목차를 살펴보았다

---

<목차>
1장 장마철엔 편한 잠이 없었다
2장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3장 차라리 불편한 게 나을지언정
작가의말







의지할 대상이 있다는 사실은 안심과 불안이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의지하던 대상이 사라지면 불안의 농도가 짙어지는데, 그 농도는 의존도와 비례한다.
영화 <엔젤해즈폴론>에서 자급자족하며 은둔 상활을 하던 아버지가 주인공에게 “의존하면 노예가 돼.”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자급족하지 않으면 사회 시스템에 평생 종속될 수 밖에 없다는 대사를 간결하게 번역한 것이다.
다소 극단적인 번역이지만, 의존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을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사람 혹은 기계와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18p

앞서 저자는 스마트폰을 예를 들었다.
내가 항상 의지하는게 있다면, 신(하나님)인데
가끔.. 아니 자주일수도 있다.
스마트폰에 많이 의지를 한다.
수동적인 인간이 아닌, 내가 판을 만들어보는게 정말 좋은데, 

이미 만들어진 것들을 즐기기에 바쁜것 같다. 또한, 그것없이 살기 힘들어 하기도 한다.






모든 서투름에는 불안이 따른다.
개인마다, 상황마다 차이가 있을 뿐
압박감이나 긴장감은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긴장감에 눌려 그대로 포기한다면
누리지 못할 것들이 생긴다.

불안은 분명 꾸준함으로 덜어낼 수 있다.
극복할 수 있는 불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45p

불안해 한적은 수없이 많다
아니, 시도하기전에 불안해 한다

꾸준함으로 덜어낼 수 있는것
머릿속으로는 안다.

그렇지만 귀찮음과 자잘한 걱정들이
행동을 의미없어 보이게 만든다

제발 무기력한 생각들을 버리고
전진 했으면 좋겠다






목적지를 향해 움직이고, 처음 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예상치 못했던 상황을 홀로 극복하는 과정은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그 역동적인 흐름에서 나는 인간관계에 관한 문법을 새로 배웠다. 예를들어 여행을 하던중 갈림길에서 이별하는 일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외로움을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해결하려던 내게 일종의 떠나보내는 연습이었다
-58p


여행을 하면서 배운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이다. 누군가와 어떠한 이유로 헤어질때 불안하다
이사람이랑 이제 못보거나 자주 보는 사이가 안되는데, 계속 잘 지낼 수 있을까 많이 걱정된다
보내는 연습이란것 너무 어렵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다.
정말 서로의 관계가 깊다면, 
몸이 떨어져 있어도 관계지속을 할수 있을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눈질끔 깜고 앞길을 응원하며 보내주는게 맞는것 같다


---


좋은것만 보여주는건
인간답지 못하다.

불안이란건
완벽하지 않은 인간의 특성인것 같다

작거의 과거, 현재 이야기를 통해
불안을 다 읽어보았는데
나랑 다른게 없다

그저 읽으면서 맞아 그렇지 그렇지
나의 불안은 어땠지 하며 생각해보는
시간이였다

신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불안할수 밖에 없는 것이고 우리는 앞으로도 불안할것이다

그렇지만 불안 속에서 잠잠히 행동하는걸 잊지 말자
불안이 마치 불이라 생각한다면
나는 뜨겁게 달궈진 쇠처럼
단단하고 멋진 행동을 하고싶다
그것이 은이던 금이던 쇠이던 간에
뭐라도 만들어내고 싶다 :)


책을 읽으며
불안해 대한 공감을 할수 있었고,
그속에 있는 힘을 얻고간다 :)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일 한끼 비건 집밥
이윤서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채식을 10여년 했던 사람이다.
(자가면역 피부질환)건선으로 유년시절을 힘들게 보내서 채식을 하겠다는 결단을 일찍 하셨다고 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택한 비건식사이기에
작가의 고민과 생각들이 레시피에 잘 어우러져 있을것 같다

작가는 이 책이 단지 유행을 좇거나 타의에 의한 즐겁지 않은 선택이 아니였으면 하고, 주체적인 삶을위한 영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한다.

나는 평소 고기를 너무좋아하는데,
요즘 비중이 몰려서 채소섭취비중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
그찰나에 책을 발견해서 너무나 기쁘다
이런 채식 레시피를 갖고 있으면,
처음부터 식단을 바꾸긴 어렵지만 가끔이라도 채식을 하며 깨끗하게 클렌징할수 있을것 같다

또한, 건강하고 가벼운 식사를
즐겁게 주변인들과 나눌수 있을것 같다






재료설명 페이지를 읽어보았다
채식에 사용되는 채소부터, 밀가루 대체품 재료들을 살펴보았다
나는 밀가루를 너무나 좋아하기에 시선이 먼저 갔다
통밀파스타를 밀가루 알러지 있는 언니때문에 만들어 먹은적이 있는데 

조금 떫은맛은 처음에 있었지만, 계속 먹다보니 매력있었다

처음 보는 템페에도 시선이갔다
인도네시아의 대표 콩 발효식품이라 한다 청국장에 가깝다고 하는데, 

이것으로 구이 볶음, 튀김으로 활용하거나 책에서는 햄버거 패티로도 사용한다







재료설명 페이지를 읽어보았다
채식에 사용되는 채소부터, 밀가루 대체품 재료들을 살펴보았다
나는 밀가루를 너무나 좋아하기에 시선이 먼저 갔다
통밀파스타를 밀가루 알러지 있는 언니때문에 만들어 먹은적이 있는데 

조금 떫은맛은 처음에 있었지만, 계속 먹다보니 매력있었다

처음 보는 템페에도 시선이갔다
인도네시아의 대표 콩 발효식품이라 한다 청국장에 가깝다고 하는데, 

이것으로 구이 볶음, 튀김으로 활용하거나 책에서는 햄버거 패티로도 사용한다






<허브 페스토>

바질페스토를 좋아해서 바질을 직접 키운적이 있는데, 

책에서 허브페스토 만드는 법이 나와서 무척 반가웠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고 이번에도 키워서 꼭 만들어봐야 겠다






<채소 초밥>

고소 담백한 낫또 초밥과 달콤 상큼한 버섯,파프리카 초밥

언뜻보기엔 보통의 초밥같은데 채소여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채소본연의 맛을 즐기기 너무 좋을것 같다






<소박하고 건강한 양식, 프랑스 가정식>

당근수프 + 모둠콩샐러드 + 그린올리브 통밀 파스타

정제된 탕수화물을 줄이기위해 통밀 파스타를 사용했다고 한다 

마늘과 엑스트라 버진오일로만 조리하였고, 거기에 올리브, 케이퍼를 

곁들이면 짭쪼롬함까지 갖출수 있다고 한다

통밀의 매력을 올려주는 담백한 파스타가 될것 같다






<지중해식 저녁메뉴>

양송이버섯 시금치파에야, 방울 토마토 라디치오 샐러드, 릭구이

요즘 해외를 못나가니
그것을 대체할만한 이국적인 요리가 필요한데
지중해식 저녁이라 무척 끌렸다

릭 말고는 다 익숙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음식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





<템페 패티로 만든 햄버거 세트>

템페로 만든 햄버거패티가 인상적이였다
보통 육즙 가득한 고기패티가 당연한데,
템페패티 버거라니 너무궁금하다 ㅎㅎ





마지막으로는 비건에대해 궁금한것들 큐엔에이를 모아놓은 페이지가 있었다

기억에 남는 지문들은 이렇다

1.
Q_비건식을 하면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나요 ?

A_비건식을 할경우 5대 필수 영양소를 잘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음식으로 모든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비견용 영양제 등을 챙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
Q_비건이 되면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

A_10년간 가장많이 들었던 질문입니다 솔직하게말씀드리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렇지만 예전보다 상황이 좋아졌고,
비건이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비건요리가 하나의 장르로 이해되고 존중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Q_고기가 먹고 싶을 때는 없나요 ? 이럴때 도움이 되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_채식을 시작한후 고기가 땡기진 않지만 돈까스 같은 바삭한 음식이 먹고싶어질때는 있습니다 그러면 생협에서 파는 쌀가스 같은 대체용품을 먹기도 합니다

---

레시피를 보면서 저자가 10년간 채식을 하며 빚은 결과물, 라이프스타일(레시피)많이 볼수있었고,
마지막 큐엔에이 페이지를 읽으면서 저가가 비건인으로서 살아오면서 격은 고민, 흔적들을 조금이나마 볼수 있었다


채식에 대해 와 저걸 어떻게할까.. 무척이나 커보이고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레시피를 보니, 꽤 균형있는 식단이여서 마음에 들었고, 매번 먹는거보다 육식식단이 즐비할때 가끔씩 담백하고 건강한 채식식단을 먹는것도 정말 좋은것같다

또한 평소알던 음식에서 조금만 채식으로 바꾸어 만든 식단이 너무재밌었다

책을통해 채소의 식감 맛을 살린 다채로운 레시피를 볼 수 있어서 너무좋았다
꼭 주말에 만들어보고 블로그에 올리고싶다 :)
채식게 관심이있다면 보는것 정말 추천드린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버터도 달걀도 필요 없는 건강빵 - 3분 손반죽으로 완성하는 비밀 레시피
유키에 지음, 김유미 옮김 / 테이스트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버터도 달걀도 필요없는 건강빵>

집에서 쉽기도 하면서 건강한 빵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런 책이 있어서 눈에 확 와닿았다

저자가 일본인이라 재료에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너무나 기대가 되었다





목차에는 이렇게
귀여운 빵 사진과 함께 배열되어 있다
귀여워서 시선이 무척이나 갔다

기본빵, 밥대신 즐기는 빵, 간식으로 좋은 빵, 특별한날 즐기는 빵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었다


기본빵에는 빵이름이 모양으로 지어져있었다
네모랗고 길쭉하고 납작하고 돌돌말린빵
아마 이 모양을 베이스로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여러 빵 레시피가 만들어질것 같다







주요 쓰는 재료가 나와있는 페이지를 읽었다
집에 이스트와 재료들이 꽤 있는데
매번 베이킹할때 썼던 달걀, 버터가 안적혀있으니 가뿐한 느낌이였다 

필수템이였는데 없어도 된다니 획기적이였다 






베이컨 에피는 발효시간도 다른 빵에비해 짧고 식감이 재밌어보여서 꼭 만들고 싶은 레시피다

베이컨이 들어가있으니 빵, 또는 짭짤한 스낵, 식사로도 가능할거같다


간단히 내방법대로 요약한다면 이렇다

단 3분만에 반죽이 끝이나고
베이컨을 길다란 반죽안에 넣고 말아준다
발효를 3시간 > 20분간 휴지 > 모양만들어준 후 > 40분 발효 > 210도 예열한 오븐에 14분 굽는다

(구체적인 레시피는 책을 참고해주세요)









<파래가루빵>

식사 대체로 가능한 파래가루 빵
색이 특이하면서 파래가루만의
짭짤하고 바다향 나는 것이
매력있는 빵일것 같다

만드는 방법은 대략 이렇다

반죽에 재료를 넣고 한덩어리로 만든 후 10분 휴지 > 3시간 발효 > 둥글리기 한 후 20분 휴지 > 접어 겹친 후 모양을 만든다 > 따뜻한 곳에서 60분 발효시킨다 > 윗변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소금을 뿌린후, 엑스모양으로 칼집을 넣는다 210도의 예열한 오븐에 17-18분간 굽는다


아몬드 버터빵은
내가 소장하고 있는 차와 같이 먹어 보고싶다

(시나몬롤 만드는 방법과 비슷하다)

저렇게 한판 만들어서 다같이 나눠먹고싶다



<홍차무화과빵>

보기만해도 홍차향이 나는것 같은
홍차 무화과빵

나는 이 홍차무화과빵을 보면서 제일먼저 나무같은 이미지를 떠오른다

별것 아닌것같지만 빵굽기전에 내주는 칼집이 이미지에 영향을 크게 주는것 같다





<라즈베리 크림치즈 빵>

라즈베리 크림치즈빵은 보는순간 달보름빵이 떠올랐다
동그란 원형의 빵에 라즈베리와 크림치즈를 콕콕 박은 모양이다

상큼한 맛이 날것 같은
라즈베리 크림치즈빵도 너무 만들고싶다

덧가루와 설탕으로 겉느낌을 빈티지하고 먹음직스럽게 꾸미니 보기가 정말 좋다
간단한 팁이지만, 요리할때 좋은 포인트인것 같다


간단한 반죽, 버터 계란이 필요없는..
건강빵인데 생각보다 종류가 많이있어서
빵순이인 나는 보면서도 군침흘렸다 ㅠㅠ

꼭 꼭 만들어봐야겠다 :)
홈베이킹을 하는 사람이라면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