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 -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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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을 함께 해준 정든 친구들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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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날의 꿈 - Green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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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고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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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라비아 - 힘을 복돋아주는 주문
박광수 글.사진 / 예담 / 2011년 5월
품절


내가 정확하게 몇 살 때였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조선일보에 실리는 <광수생각>을 열심히 스크랩 했었다. 어렸을 때긴 했어도 나름 마음에 드는 글이나 문구가 담긴 날이면 잘 보관해 두었다가 가족신문을 만들어야 할 때 자리 한 칸을 광수생각에게 기꺼이 내주었다. (결코 채울 거리가 없어서 공간 차지하려고 했던건 아니다. 절대 절대 아니다.) 어쨌든 그 당시엔 짧은 몇 컷 안에 살아가는 이야기도 녹여 내고, 재미와 감동까지 담아내는 작가가 엄청나게 크게 느껴지던 때였다. 물론, 지금 봐도 재밌지만.. (연극도 꽤 좋았다.) 이번엔 만화가 아닌 사진과 글로 오랜만에 그의 작품을 접하게 됐다. 만화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책. 무엇 보다 '앗싸라비아' 란 리듬감 있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렌즈에 놓치기 아까운 순간을 담고, 그에 걸맞는 글이 얹어져 하나의 멋진 책으로 묶인 <앗싸라비아>는 사실 다른 포토에세이집과 크게 다른 것은 없다. 어쩌면 전문 사진가가 찍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이나 그 외 멋진 사진들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박광수 본인도 이 책에 담긴 사진들은 완벽하게 아름다운 순간은 아니라고 고백한다. 그런 순간엔 본인이 마음을 빼앗겨 셔터를 누를 수 없었고, 감상을 한 후에야 정신을 차리고 찍게 되었다는 것을 감안하고 보라는 조금은 뻔뻔한(!) 작가의 말이 밉지 않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도 사진 보다는 글이 더 마음에 들더라.

책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을 한 단어로 표현해 보자면, '엄마'였다. 기억을 하나 둘씩 잃어 가고 있는 엄마에 대한 미안함, 고마움, 사랑이 곳곳에 묻어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웃었던 기억 보다 짠하고 반성하게 되는 기억이 많다.

더불어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들,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좋은 글들도 많다.

각 사진 마다 명언도 함께 적혀 있어서 때로는 명언집을 읽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좋은 글들- 감성 충전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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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라비아 - 힘을 복돋아주는 주문
박광수 글.사진 / 예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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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따뜻한 글과 사진의 만남. 광수생각의 뽀리가 아닌 이번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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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 - The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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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소재, 영화에 대한 재미, 배우의 태도까지. 말만 많은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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