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책 ( -210518) #고양이요람 #커트보니것 #북스타그램 #독서일기
나,조나는 세상이 끝난날이라는 책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다가 원자폭탄의 아버지인 필릭스 호니커를 쫒다가 그의 남은 가족들에 대한 소식을 듣는다. 그중 아들인 뉴턴 호니커에게 연락을 하고 그의 편지를 받게된다. 필릭스 호이커의 주변을 조사하면서 그가 원자폭탄 말고 다른걸 만들어낸 것을 알게 된다.
전반적인 이야기는 과학과 과학자 윤리 의식과 종교와 인간의 허세에 대한 비유와 풍자로 구성되어 있다. 읽는순간 알수 있는 부분도 있고 다 읽고 앞부분을 다시 읽으니 퍼즐의 빈 부분이 채워지듯 알게 되는 부분도 있고 뒤의 작품이 나올때쯤의 정세를 알고나니 비로서 알게 되는 부분도 있다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이 커트 보니것을 좋아해서 궁금해 읽기 시작했지만 약간 나에겐 어려운 부분이 있어 만만치 않았다는. 다음번엔 좀더 익숙해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