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 에세이 - 청소년을 위한, 개정판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아름다운날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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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 관련 에세이 ( 혹은 짧은 기고문들 ) 을 모아 만든책, 

책을 읽으면서... 어째 너무 오래된 과학 지식들이 나온다, 싶어서 날짜를 보았더니 초판이 1990년에 발행된것이고 ( 25년 전이다 ) 재판과 수정판을 거듭하면서 처음부터 최소 33회 판본을 거듭한 책이었다.. !! 


말하자면 좀 올드하고 ( 이 책이 미국에서 간행되던 1989년에는 인터넷의 개념도 희미할때다. 이 책에선 그래서 컴퓨터 도서관을 만드는 이야기를 한다는 ) 지금의 과학 교양서의 한 추세인 " 재미 있음" 도 없는 아주 단정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물론 과학적인측면에서의 진중함은 높이 살수 있지만  25년전 이야기라, 과학책의 가장 핵심인 "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의 측면에선 어쩔수 없이 감점을 할수 밖에 없다. 


과학도 종의 기원처럼 고전이된 예전 책을 읽지 않느냐, 하고 반박하실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나같은 과학에는 문외한에게는 신박한 이야기가 좀더 흥미롭지 않을까, 싶어진다는. 


이 책이 처음 우리에게  소개되던 시절에는 일반인을 위한 과학 교양서가  많이 부족하던 시절이고," 아이작 아시모프" 의 저술이니 판을 거듭하며 찍어낸게 나름 이해가 된다. 그렇지만  지금의 경우엔 재미있고 훌륭한 과학 교양서들이 많으니까.. 이건 쫌 나중에 보아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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