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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의 신기루
보리스 까갈리쯔끼 지음, 유희석 외 옮김 / 창비 / 2000년 8월
평점 :
지금까지 단순히 근대화 라는것 ,,즉 발전이라는 것은
선진국의 역사만을 공부했었는데
이책은 이름도 처음들어보는 국가들의 근대의역사과정이 잘 나와있다..
아프리카에서 동구권 ,아시아,이슬람,,남아메리카까지..
각 나라들에대한 근대화 정치문제들이 포괄적으로 서술되어있는 책이다.
한편의 좋은 자료라할만하다..
아주정치하게 글중간중간에 사회주의 이론에대해 대비를하여 그나라들의 실상등을보여주기도 하며 또 3세곌의 혁명이나 개혁이라는것이 단순히 제국주의와 민중의 대결이아니라 수많은 이해관계들의 엉킨실타래라는것을 보여준다..
(이를테면 다들알고있는 후세인과 미국의 관계)
서구사중심의 근대역사론과는별개로 반드시 그주변부국가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를 알수있게해준다..
까잘리스끼가 너무 정치하게 써서 좀 따딱한 면이있지만
언제까지나 에세이식 역사서만을 읽을수야 없지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