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외부 클리나멘 총서
이진경 지음 / 그린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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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외부,,,

좀 제목이 을씨년스럽다..

이런제목의 책이 좀 팔렸을까 하는 의문,..

처음에 읽을려고했을때, 목차를보고 내가 이런것까지

읽어야 하나?

하는 두려움이들었다..

읽고 보니 재밌었다..

푸코,데리다,들뢰즈 등등.한국사회와는

거리가 먼? 철학자들의 사상을 엿볼수있는계기가된다,,

 

난해한 철학자들의 논쟁점들을 쉽고 재밌게 적었다..

저자의 말대로 철학의 외부란 지금까지의

교조적 이론주의,틀에박힌 맑스를 결별하고 그외부에서 맑스주의를 바라보는

말그대로 "외부에서 맑스주의생각하기,," 라고 할까..   

읽을만하다..

우선적으로 저자의 생각과 그리고 저자가 가담하고있는 "수유-너머"

라는 공동체에 한점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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