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4-01-26  

새해...
이번 구정에는 대관령을 넘지 않고 눈덮힌 진고개를 넘는 모험을 한번 감행해봤네요. 아무도 없는 눈덮힌 고갯길을 달리는 상쾌함이란...우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기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잉크냄새 2004-01-28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이 아니라 귀향길이었죠. 눈...저도 학교로 고향을 떠나기 전 20년을 눈속에서 살았으니...눈 때문에 옛 대관령 길 버스 안에서 고립도 되고...그래도 눈 녹을때의 질펀함만 빼면 그런데로 이뻐할수 있는 녀석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waho 2004-01-27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원도 여행 좋으셨나봐요? 전 강원도 눈에 약간 질려 가긴 하지만요. 여기 살다보면 눈길이 아주 고생스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