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장은 시끌벅적해 ㅣ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 10
아고스티노 트라이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 예림당 / 2016년 7월
평점 :
과학에 대한 것을 어려운 말로 배우는 것보다는 재미있는 물아저씨와 여행을 하듯이 알아가면 아이가 과학을 이해 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더라구요. 동물과 식물에 대해서 문의 순환같이 일상 생활에 다 있는 과학을 생각도 안하고 지내다가 이렇게 물아저씨와 함께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게 한답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물아저씨의 여행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아이와 함께 물에 대해서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알 수 있을 것 같답니다.
공기 아줌마와 물아저씨 넓은 바다 위에서 만났답니다. 그런데 작은새 콜럼버스가 와서 농자에 가보라는 말을 듣고 물아저씨 마음이 다급해 진답니다. 물이 열을 받아서 수증기로 변해서 구름이 된답니다. 그런 물아저씨를 공기 아줌마가 바람을 불어서 들판으로 밀어주지요. 날이 너무 더워서 식물과 동물이 모두 지쳐 있답니다. 열기도 심해서 비가 필요했지요. 물아저씨는 많은 수증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에 금방 시원한 비를 내려 주었답니다. 농장에 시원하게 내리던 아저씨는 땅속으로 들어 간답니다. 땅속으로 스며들어서 지하수가 된거에요. 이런 물아저씨를 퍼올려서 다시 세상 밖으로 올려준답니다. 그리고 농장 여기 저기에서 물을 사용하게 되지요. 정말 물을 많은 곳에서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물을 자연 스럽게 순환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 이지요.
우리가 매일 만나는 물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서 더운 여름에 내리는 비가 또한 이런 순환을 통해서 다시 우리가 사용하는 것을 자연 스럽게 알게 된답니다. 물아저씨를 열심히 따라 다니다 보니 과학에 대해서 재미있게 익히게 된답니다. 더운여름 물을 어떻게 생각 해야할지도 생각하고 재미있는 과학 실험도 따라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