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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생쥐 가족 이야기 ㅣ 마음으로 읽는 세상 그림책 3
하세가와 카코 글.그림 / 예림아이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귀여운 생쥐가족들이랍니다. 정말 많은 식구들이더라구요. 102마리라니 정말 엄청난 대식구인거 같아요. 귀여운 생쥐들 모습이 하나 하나 그려져서 102마리에 생쥐식구들에 이름까지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타피,치피,츠피 등 이름이 정말 많더라구요. 외우기도 힘들더라구요. 우리아이들 하나 하나 읽어 보는데 너무 많아서 웃기만 하더라구요. 이름도 귀여워요. 엄마 카카와 아빠 토토 까지 있는 대식구들이랍니다. 커다란 나무 밑에 이 대식구들에 집이랍니다.
장난꾸러기 아기쥐들이 앙증맞은 모습이 우리 아이들 눈을 반짝반짝하게 하더라구요. 수채화 같은 느낌에 그림에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더라구요. 색감도 알록달록해서 말이지요.
열심히 102마리 생쥐가족을 보는 중인 우리 아이랍니다. 옷도 색깔별루 입혀서 놓아서 그런지 우리아이 자기가 좋아하는 색을 입은 생쥐만 보더라구요. 옷도 102가지라서 다양하더라구요. 엄마쥐가 힘들겟다는 생각이 조금은 들지만 말이지요. 대가족이니 정말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 수 있을 듯해요. 우리집도 식구가 많은데 하면서 생쥐와 우리집이 같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형제가 많으니 말이지요.
한눈에 보기에도 많은 생쥐 식구들이랍니다. 밥을 먹이는 것도 일이겟더라구요. 차를 따르는데도 큰잔 하나 중간잔에 하나 작은잔에 100잔이라니 따르다가 손이 아플 듯하더라구요. 우리아이들 많은 차잔에 놀라더라구요. 잼을 발라먹는 빵도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식탁에 빙 둘러서 먹는 모습도 정말 다정한 가족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생쥐들이랍니다. 요즘은 식탁에서 가족끼리 식사하기 힘들 시대이니 말이지요. 생쥐들에 먹는 모습도 정말 귀여워요.
잼을 몰래 맛보고 있는 귀여운 장난 꾸러기도 하나 있답니다. 우리 아이 후피피라는 친구를 손으로 집어보더라구요. 막내 동생같다구 말이지요. 엄마 아빠는 잼이 떨어져 딸기를 구하러 가야 하는데 아이들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같이 가기로 하지요. 둘씩 짝지어서 걸어가는 생쥐들 유치원 아이들이 나들이 가는 모습이랑 비슷하답니다. 가는 길에 두더지 아저씨도 만나고 고양이 카브에 자는 모습도 봤답니다. 그리고 딸기 밭에 도착해서 딸기를 따는 모습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아이들과 딸기 밭에 가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딸기를 다따고 집으로 가려고 인원을 체크하는데 소피가 안보여서 걱정하는 엄마 아빠랍니다. 소피를 찾아 나서지요. 양배추 안에 있는 소피 발견해서 다시 집으로 가는 길 카브가 잠에서 깨는 바람에 딸기로 위장해서 위기를 모면한답니다. 무사히 집으로 오고 100마리 아기 생쥐들이 자는 모습까지 우리아이들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정말 지루 할 세가 없이 귀여운 생쥐들에게 푹빠진 듯하더라구요. 100마리 아기 생쥐들에 이름을 다시한번 읽어 보면서 말이지요. 아이들과 생쥐 가족을 보면서 우리 가족도 이 가족 처럼 즐겁게 살자고 하는 우리 아이들 귀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