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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역사산책 : 한국사편 ㅣ 골목길 역사산책
최석호 지음 / 가디언 / 2022년 3월
평점 :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역사적인 것들이 많이 잇다는 것을 느끼는 시대입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다른 나라를 이해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니 말이지요. 아이들과 역사에 대한 것을 배우면서 역사에 새로운 눈을 떠가는 중이랍니다. 역사를 한 없이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멀리하기 보다는 제목에서처럼 산책을 하듯이 역사를 익히는 것이 새로운 재미를 안겨 줄 것 같답니다. 전국에 다양한 역사의 현장들이 이렇게 많이 자리 하고 있는지 그런 곳을 산책길처럼 길로 연결하여 들여다보니 내가 그냥 지나친 길에서도 내가 모르던 역사가 존재하고 있었던것에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역사라고 멀리 있고 꼭 찾아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옆에 살아있다는 것을 말이지요. 남촌, 고려길, 조선길, 신라길 등 다양한 길을 따라 역사를 들여다 보는 것은 역사를 조금은 쉽게 접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서울 역사 앞에있는 강우규 의사의 동상 그냥 지나쳐서 많이 지났을 길 위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외치던 의사가 동상으로 자리하고 있었다니 놀라웠다. 그리고 통감관저터 방송에서 본기억이 있지만 이렇게 역사의 한부분으로 바라보니 또다른 역사를 배우는 것 같다. 을사늑약 체결을 주도한 이들이 세웠었던 곳이라는 것과 그곳을 잊지말고 기억해야하는 곳으로 만들어 놓아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곳이되는 것이다. 역사의 장소들 건축물, 탑 등 다양한 것을 지나치는 길위에서 만나는 역사 책으로 만 만나던 지식의 한 부분이 아닌 내가 직접 느끼면서 역사를 알아 갈 수 있다는 체험의 역사는 더욱 오랜 시간 기억에 남아 줄 것 같다. 아이와 함께 배우는 역사이니 더욱 오랜 시간 남을 것 이다.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후대에 제대로 전달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다양한 역사를 다양한 골목길에서 만나니 새로운 기분이 들게하면서 더많은 골목길의 역사를 알아 보고 싶어지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