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한 쪽도 나누어요 - 나눔.기부.봉사 이야기 모든 지식 교양
고수산나 지음, 이해정 그림 / 열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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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가장 마음에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 것이 나눔과 기부, 봉사에 대한 것인데 요즘은 그런 것이 덜 하다는 기분을 받는 답니다. 옛말에 콩 한 쪽도 나누어먹어라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 자랐는데 요즘아이들은 그런 말을 듣기는 힘든 시절을 사는 것 같아요. 따뜻한 마음을 조금은 알려주는 시기도 되는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나누고 사는 것에 대한 것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인성 교육이 될것 같아요.

 

내가 가진 것을 남과 나누면서 살아가는 것을 어떻게 설명을 할지 가끔은 난감한 적도 있답니다. 예전에는 보통으로 생각한 것을 아이에게 설명하기는 이상하게 잘 안되는 것이 세월의 변화가 안겨준 부분 인 것 같아서 슬프더라구요. 나누며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지를 이야기를 보면서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그것을 알아가는 다른 친구들에 일기를 읽으면서 조금은 더 의미를 부여 하면서 알아가는 것 같아요. 마더 테레사 수녀의 이야기는 아이가 그냥 수녀님으로만 보던 분을 그분이 우리에게 알리고자 한것에 대한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다양한 나눔을 하는 단체들도 알 수 있고 말이지요. 광고 가끔 접하는 단체 인데 이런 일을 하는 곳이 구나 하는 것이지요. 나눔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답니다. 장기를 기증하는 고귀한 모습과 우리 조상들이 오래전 부터 하던 품앗이등 우리 생활에도 깊이 들와 있는 나눔이 어렵게만 다가 오던 것이 이렇게 가까이 있었다는 것에 아이와 함께 기부나 나눔에 너무 소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 조금은 부끄러워 지는 부분이되더라구요. 이렇게 다른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를 돌아 볼 수 있고 그런 것들이 아이에게 좋은 효과로 다가 오면서 남을 생각하는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이와 작은 것 부터 실천하는 나눔이나 기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아야 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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