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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People : 장 앙리 파브르 ㅣ Why? 인물탐구학습만화
박민정 지음, 이준희 그림, 윤재웅 감수 / 예림당 / 2018년 1월
평점 :
곤충의 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는 파브르는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였으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줘주는
인물로 알려진 사람인데 그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학습만화로 나오니 아이가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그의 노년기까지 모든것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 말이지요.
그는 프랑스의 곤충학자입니다. 어린시절부터 곤충을 관찬하는 것에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지냈지요. 그가 살던 시대는
19세기로 산업혁명이 진행이 되고 있던 시기랍니다. 자본주의 에서 새로운 기술을 향해 가고 싶어하던 시기이기에 이것이 자연과학의 발전에
이어졌다는 말도 있답니다. 파브르는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할아버지댁에서 지내게 된답니다. 책을 자주 읽어 주는 할머니의 마음과는
다르게 파브르는 밖을 더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부모님이랑 다시 살게 되는 파브르는 학교에 가게 되지만 적응을 못하고 집에서 공부를 하게
되지요. 아버지는 그런 파브르를 야단치거나 낙담하지 않고 아이에게 책을 주면서 공부를 할 수 있돌고 도와 준답니다. 어려운 형편이지만 아이를
위해서 책을 볼 수 있도록 해준 부모님의 사랑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파브르는 사범학교에도 들어가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
멋진 사람이랍니다. 교사 생활을 하면서도 물리학자도 되는 열의를 보이고 그의 열의는 곤충을 관찰하는 것 까지 이르게 된답니다. 수만은 곤충들과
꽃의 암술과수술의 만남에 대한 다양한 것을 연구하고 발표하게 되는 다양한 일을 하면서 곤충기라는 책도 만들게 되지요. 호기심과 관찰력이 뛰어났던
어린시절부터 그가 성장을 하면서 다양한 것을 하면서도 곤충에 대한 마음은 변치않고 끝까지 이루어 내는 그의 모습을 아이가 정말 배우고 싶어하는
모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