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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양반은 어떻게 살았을까? - 옛 그림 속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허인욱 지음, 김태현 그림 / 토토북 / 2017년 11월
평점 :
우리가 사는 시대와 옛날에 살던 시대는 다르다는 것을 역사를 배우면서 아이가 신분제도를 배우면서 알아간답니다.
조선시대는 그런 신분제도가 있기에 왕, 양반, 평민등 지내는 것을 알지요. 왕들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알지만 그 시대를 살았던 양반들의 생활응
궁금한게 많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들의 삶은 어떤 것이기에 양반이라고 신분이 나뉘어 있는지를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게 탄생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를 한답니다. 아이를 갖기위해서 소원을 비는 그림을 보면서 삼신이라는 단어도 접하게
된답니다. 아이를 점지해주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게 도와주는 신이라고 정성을 다해서 모신다고 한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금줄이라는 것을
걸어서 부정을 막았다고 한답니다. 지금은 많이 볼 수 없는 전통이지요. 그리고 양반들은 일반 아이들과 다르게 서당 교육을 받았습니다. 신분이
다른 이들과는 공부하기 싫어서 따로 있었다고 한답니다. 소학, 대학, 논어등을 배우게 된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면 혼례를 하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결혼은 인륜대사라고 하는 말은 같은 것 같답니다. 조선시대는 지금보다 어린 나이인 15살, 14살에 혼례를 한답니다. 정말 어린
나이지요. 결혼도 전통을 따라 사주단자를 보내면서 다양하게 옛법을 지켰답니다. 아이들에게 설명해도 잘모르지만 그래도 이런것이 조상들이 하던
생활이구나 하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전해지지 않은 것도 있어서 새롭게 알아가는 것도 있고 양반들에 생활을 들여다보면서 우리의 생활과 비교하는
시간도 되는 것 같답니다. 그림으로 남아있는 그들의 모습은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답니다. 옛그림 안에서 볼 수 있는 양반들의 생을 따라가면서
조금은 느낄 수 있는 그들의 삶을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