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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 왕들의 살아 있는 역사 ㅣ 고전맛집 3
김종렬 지음, 노준구 그림 / 사계절 / 2017년 7월
평점 :

우리나라의 역사는 다양한 것이 많이 있지만 특히나 왕들에 관한 역사는 정말 대단 한 것이 많이 있고 아이들이 꼭 알고
있었으면 하는 부분이 많이 있더라구요. 승정원에 관해서는 가끔 드라마에서만 접하는 것이지만 이곳이 무엇을 하는지는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좀 난해
했는데 아이와 함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것 같더라구요. 왕들에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니 말이지요.
우리나라의 역사는 세계적으로도 많은 인정을 받는 것인데 승정원일기도 유네스코에 등재가 된것은 접하지 못했던것인데
신기하면서도 우리의 역사를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승정원일기는 임진왜란때 대부분 불에타서 소실이 되어서 현재는 인조시대부터
순종까지의 승정원일기가 전해진다고 한답니다. 288년동안의 역사를 말이지요. 정말 엄청난 양일꺼라는 것은 느낌으로도 알 것 같더라구요. 매일
매일을 기록해야 하는 것이 양은 정말 엄청 날것이라는 것은 의심할 수 없는 것이지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의 모든 기록을 한것이라는 사실을 아이가
너무 놀라는 부분이더라구요. 그렇게 까지 많은 것을 가진 내용을 말이지요. 승정원은 두명씩 짝을 지어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당직도 서고
말이지요.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일기를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것이니 말이지요. 승정원일기의 구성을 보면
우리가 지금 쓰는 일기와 비슷하지만 정말 다양한 것을 기록 한것을 알 수 있답니다. 왕들의 역사 정말 알면 알 수록 신기하고 알아야 할 것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답니다. 아이와 느끼는 왕들의 일기는 새로운 것을 많이 알려준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아 갔으며 이것을 기록한 이들의 노고를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는
역사와 많은 것을 알게 한답니다. 우리나라의 길었던 역사 속에 한편을 보는 기분 처럼 정말 새로운 것을 느끼게 해서 아이와 나중에 궁에도 놀러
가서 승정원일기에서 본것처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