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 목숨을 걸고 기록한 사실 고전맛집 2
김찬곤 지음, 권아라 그림 / 사계절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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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어느 시대에나 있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중에 왕들에 대한 역사는 정말 대단 한것 같다. 왕들에 모든 것을 기록한 사초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실록 아이가 알았으면 하는 다양한 실록에 대한 것을 알아 볼 수 있다. 역사를 접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것을 궁금해 하는 아이에게 왕들에 기록도 알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실록을 기록한 사람들이 누구인지도 알아 보고 말이지요.

우리나라의 왕조에 대한 기록을 세계유산에 등재가 되어있다는 이야기를 시작한답니다. 427년간의 광대한 역사 기록을 한것을 세계에서도 인정을 해준다는 것이지요. 1대의 왕부터 25대 철종까지의 역사 이렇게만 들으면 얼마나 역사가 될가 싶어도 시대별로 알아 보면 정말 엄청난 양이 될 것 이라는 생각을 해본답니다. 왕에대해 다양한 역사들도 있지만 장례식에 사용한 것이나 군사에 사용하는 군사물건등 다양한 그 시대에 이야기를 다양하게 알 수 있는 역사 책인 것이지요. 실록을 작성하는 이들은 사관이라고 하여서 따로 등용을 한 인물이 이랍니다. 어느 것에도 물들지 않은 깨끗한 사람들로 뽑는 답니다. 인원은 8명 으로 붓으로 역사를 쓰는 무리라는 듯으로 팔한림이라고 했다고 한답니다. 정말 그들이 쓰는 것이 곧 역사이니 말이 정말 맞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우리가 모르던 역사를 조금씩 알아가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답니다. 사관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기록을 남겨서 지금에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는지를 말이지요. 그리고 사관들이 기록했던 종이는 실록이 편찬 된후에 어떻게 되어지는지를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인데 흐르는 물에 그 기록들을 씻어 버렸다고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실록으로 편찬한 후에 다른 모든 기록은 사라지는 것이니 말이지요. 우리나라의 역사가 그래서 정말 대단하다고 세계에서 인정할만 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 같아요. 다양한 역사적이야기를 함께 보면서 실록과 사초, 사관들에 대해서 더욱 많은 알아 가는 역사를 즐기는 시간을 만들어 준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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