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도령

나무 도령 - 인류의 시조가 된 나무 도령 이야기 ㅣ 우리 민속 설화 2
송아주 지음, 이강 그림 / 도토리숲 / 2017년 3월

우리나라의 설화는 다양한 것이 많이 있는데 인류의 시조가되는 설화는 조금은 낯설지만 웬지 읽어 보고 싶게 하는 것이 있는것이 아이가 보면 많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답니다. 나무도령이 어떠한 인물인지 어떻게 살아 가는지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설화를 느껴보고 나무도령도 알아보면 좋을것 같답니다. 우리나라의 설화는 상상력이 정말 뛰어나면서 조상들의 지혜도 조금은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계수나무가 등장한답니다. 이 나무는 나이가 정말 오래됐는데 이 나무는 우람하고 장생겨서 많은 동물들이 좋아 했습니다. 그리고 선녀들도 이 나무를 좋아했어요. 계수나무를 사랑한 선여와 둘은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혼인을 해서 나무 도령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열살이 되던 해  하늘로 올라가고 나무와 도령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닥치는 비 바람으로 계수나무는 뿌리째 뽑힐 정도로 비와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습니다. 그래서 나무도령을 나무위에 태우고 비와 바람을 맞고 있었습니다. 세상이 다시 시작하려는 것이라고 나무가 이야기 합니다. 홍수에 많은 것이 사라지는데 개미와 모기등은 나무도령의 배려로 살아 남을 수 있게 된답니다. 그리고 한 남자아이도 구하게 되는데 나무는 별루 좋아하지 않았지만 아들의 바람을 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땅위에 도착해서 둘은 어느 할머니를 만나면서 새로운 만남을 이야기한답니다. 나무도령에게 구원을 받은 남자아이는 나무도령을 시기하는 말만했습니다. 그런 부분을 계수나무가 걱정한 부분은 아닐까 생각이 드는 부분이랍니다. 이렇게 나무도령과 남자아이는 할머니의 손녀들과 혼인도 하고 자손도 퍼뜨리게 된답니다. 나무도령의 자손들은 착한 마음을 자긴 사람들이고 남자아이의 후손들은 시기와 질투를 가진 사람들이라니 설화는 재미도 있지만 많은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