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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남자를 배우는 책 - 어린이를 위한 양성평등 이야기 ㅣ 딴생각 딴세상 5
신현경 지음, 이갑규 그림 / 해와나무 / 2016년 12월
평점 :
아이가 커가다 보니 자신에 몸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부분이 생긴답니다. 그래서 어떻게 몸이 변하는지 남성과 여성은 왜 다른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답니다. 학교 안에서 학생들 끼리 일어 날 수 있는 일을 다룬 이야기가 많이 공감을 불러오는 것은 더욱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내용일 꺼라는 것도 생각이 들더라구요. 표지는 좀 재미있게 표현을 해주어서 내용을 궁금하게 해준답니다.
퐁이가 학교에 가서 일어 나는 일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문을 가지게 되는 우리 몸을 알아본답니다. 여자는 왜 그래야 하는지, 남자는 왜 그래야 하는지를 알고 싶어하는 다양하게 궁금증을 만들어 준답니다. 학교게시판에 퐁이 그림이 걸리는것에 기대를 가지고 학교에 등교를 하는데 그림에 왕찌찌라는 글이 쓰여있어서 퐁이는 놀라게 된답니다. 누가 범인인지를 친구들과 찾는데 규호라는 장난꾸러기 친구가 범인 인것을 알고 쫓아가는데 그러는 바람에범이 친구가 고추를 책상 모서리에 부딪치고 말았답니다. 퐁이는 왜 고추가 아픈 이유를 모르고 왜 그런지를 생각한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남자는 뭐하면 안되라는 말도 듣고 여자 도 뭐하면 안되라는 말을 듣는 이유를 차근히 찾아 간답니다. 그리고 남자들에 몸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을 알게 된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생기는 몸에 다양한 변화를 알 수 있으니 더욱 자신에 몸이 왜 소중한지를 알 수 있는 것이 생긴답니다. 아이에게 설명하니 난해한 부분도 많이 있는 것이 몸에 관한 이야기인데 이런게 이야기로 쉽게 접근을 하니 아이가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성은 아는 만큼 자신을 이해 하니 더욱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