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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 날마다 더 행복해지는 나를 위한 일러스트 다이어리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16년 10월
평점 :
세상의 많은 엄마들이 항상 자신을 뒤 돌아 볼 시간이 없이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많은 것이 나역시 엄마이기에 많이 느끼는 부분이다. 그런 엄마이기에 나를 조금더 사랑하고 아끼는 시간을 만들고 싶은 것도 많은 것이다. 매일 한페이지씩 나만의 생각과 나만을 생각하는 부분등 그리고 나의 자존감 검사 부분이 있는 이것은 나에게 많은 부분을 돌아 보게 하는 것이다. 나의 자존감이 얼마나 되는지 앞으로 나를 위해서 얼마나 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하는 문진표인것 이다. 그래도 표준 점수로 조금은 안심을 하는 중인 나이다.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하는 것이 있었는데 말이지요. 나만을 위한 시간, 아이를 돌보는 시간, 미래를 상사하는 시간등 다양한 시간을 나눠서 볼 수 있는 것은 정말 좋은 부분이랍니다. 온전히 나만을 생각하는 부분은 나는 어떠한 사람인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짧은 글귀 와 나만에 생각을 쓸 수 있는 부분은 나의 그동안 잊고 지냈던 부분을 쓸수 있어서 더욱 좋답니다. 아이를 생각하는 시간은 아이를 조금 떨어져서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매일 아이와 부딪치면서 살아오는 시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나의 미래를 어떻게 조금더 생각해야 하는 지를 차분히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답니다. 핑크빛 표지안에 나만에 생각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은 정말 좋아요. 잠시는 나를 잊고 지내고 있던 시간을 이제는 많이 아끼면서 하루에 잠시라도 나를 위한 시간으로 만들어서 가고 싶답니다. 엄마라는 이름이 힘들지만 그래도 이겨 낼수 있고 살아가면서 사랑할 수 있는 단어 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