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의 행복여행

봉이의 행복여행 - 행복을 찾아가는 컬러링북, 신비롭고 아름다운 민화나라 이야기
강지선 지음 / 다할미디어 / 2016년 3월

귀여운 이름을 가진 봉이라는 아기새를 다라 하는 컬링북이라 정말 표지부터 귀여움과 빨리 색을 입히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답니다. 민화를 바탕으로 한 컬링북이라 더욱 새롭고 힐링을 하는 기분이 들것 같답니다. 봉이는 다복한 가족들에 아기새랍니다. 모험심이 많은 봉이가 파랑새를 다라 가면서 짧은 이야기는 시작을 한답니다. 그림을 색칠하면서 짧은 글귀도 읽는 것도 좋은 것 같답니다. 잠시 그림에 빠질 수 있으니 말이지요.

귀여운 봉이를 다라 가는 민화를 통한 이야기 여행은 책가도병풍을 통하면서 시작한답니다. 책가도는 자주 접한 것이 아니라 새롭고 좋답니다. 병풍뒤 세상은 생각도 못한 민화에 세상 봉이가 세상구경을 하듯이 다양한 민화들이 나온답니다. 석류 나뭇가지에 누워있는 봉이는 귀여운 아기 같답니다. 민화의 의미도 그림을 통하면서 알 수 있답니다. 꽃으로만 보아도 이쁜 모란은 부귀를 상징하는 꽃이라니 새롭게 보이고 말이지요. 민화속을 여행하던 봉이는 원앙가족을 보면서 가족을 생각하고 말이지요.가족을 생각하기 좋은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가지 민화를 지나면서 자신에 가족을 찾아가는 길을 간답니다. 그림을 통해서 다양한 무늬나 다양한 모양을 보면서 색을 입히면 집중력도 좋아질 것 같답니다. 시간이 잘 가기도 하고 말이지요. 봉이는 사랑하는 가족에 품으로 돌아가지만 우리에게 남는것은 다양한 민화의 그림들이 전달해주는 힐링의 부분인것 같아요. 민화는 옛날 그림이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이렇게 보니 민화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아이와 함께 민화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