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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난 건 축복입니다 - 맑은 영혼의 땅, 히말라야에서 온 청전 스님의 선물
청전 지음 / 휴(休) / 2021년 7월
평점 :
품절
제목안에서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단어가 먼저 독자들에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기분이랍니다. 표지역시 아이둘이서 눈을 보며서
서로에 얼굴을 보는 표지라 더욱 사랑스러워요. 지은이는 히말라야 산중 오지 마을 까르갸에서 이야기를 전해준답니다. 그곳에 사는 이들은 매일
기도를 한다 주민들이 병없이 건강하고 행복하는것을 말이다. 그들에 소박한 소원을 모아서 돌마 보살 존상 스물한분을 모시게 되는 이야기 까지
순박한 사람들 삶속에 느껴지는 마음이 말이다. 지은이는 산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산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전해주니 말이다. 말중에 지리산
어느 산자락 그 자라에서 맑은 삶 맑은 영혼을 끝까지 일궈아가시를 기원 이라는 말 안에 많은 의미를 이야기 하는 기분을 만들어 주니 말이다.
길을 다시 나서면서도 다양한 것을 느끼면서 그안에서 찾을 수 있는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 한다. 인도를 가서 그가 느낀 부분에서는 나역시 조금은
마음에 담고 싶은 이야기를 말해준다. 원칙첪는 정부는 망한다, 인격없는 교육은 망한다, 도덕 없는 경제는 망한다 등을 일곱가지를 경고하는 말에는
짧은 글 귀지만 그안에 담은 많은 말에 대한 의미는 받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다. 히말라야 닮은 사람들을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그 사람들안에
담은 이야기 역시 그들을 본 것은 아니지만 사진과 글로 그안에 마음을 읽어 보는 것 역시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만들어 준다.그는 다른 것들보다
히말라야 산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신이 보고 느낀 부분을 우리가 보는 시각이 아니라 다른 시각으로 전달해주는 것이 더욱 마음에 깊이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에 삶을 보여주는 사진 등 다양한 것들이 말이다.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도 그가 전하는 이야기를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오지마을로 사랑을 배달하는 스님이라 그런 분들이 들려 주는 이야기는 새로운 생각과 마음을 가지도록 해주는 힐링이 되는 시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