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한 생각 밥상 - 박규호의 울림이 있는 생각 에세이
박규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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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생각을 하고 싶은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그런 저에게 어울리는 에세이집이랍니다. 밥상과 연결이 되는 내용이라고 하니 더욱 친근함이 든답니다. 다양한 요리가 등장한답니다. 경영요리, 회가요리, 한국요리,디저트 등 말이에요. 요리라고 해서 음식이 등장 하는것은 아니고 다양한 이야기로 주제를 정한답니다. 경영요리는 사업을 하는 이들을 이야기한답니다. 그들은 많은 역할을 하면서 명확한 목표를 향해서 간답니다. 부하직원들을 따라올 수 있도록 해줌녀서 다양한 능력을 보여야 하는 것이지요. 스스로 할 줄 알아야 하고 남을 시킬줄 알아야하고 가르치고 평가하고 정말 많은 것을 하는 것이 경영인듯해요. 그래서 그들을 종합예술가라고 할만 하답니다. 중국요리 주제에서는 중국을 볼 수 있어요. 중국을 알아보는 것은 7000만 중국공산당원 숫자와 화교숫자, 부자들 숫자 등으로 말이지요. 그리고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중국 고관들이 제주도에 무자비한 투자 까지 볼 수 있답니다. 소담한 생각으로 다가 가는 다양한 요리 주제들이 그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우리 시대를 반영하고 있답니다. 그런 것을 보면서 경제나 다른 여러가지 그들에 생활을 보는 것 같아요. 커다란 밥상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정말 직장인들이 한번쯤 보면 경제나 다양한 것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마음에 들어오는 말귀도 있어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냐고 라는 말을 참 지금에 우리들과 비슷하다. 지금에 자신은 변화하기 쉽지 않다는것이다. 삶이나 전통을 중시는 하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나역시 변화를 두려워 하지않고 다가 가야한다는 걸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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