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의 변신 똑똑한 책꽂이 1
에드워드 아인혼 지음, 데이비드 클락 그림 / 키다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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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이 갈 수록 어려워지면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한답니다. 갈수록 배울 것이 많은 학생이니 그렇겠지요. 여긴 아주 재미있는 친구가 나온답니다. 분수를 좋아하는 아이지요. 우리 아이와는 다른 아이이지요. 분수는 알면 알수록 어려운 부분이지요. 하지만 분수를 처음에 재미를 잘 붙이면 수학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다이애나 할리라는 아이가 나온답니다. 분수조각을  모아서 노는 것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장난감을 좋아하지만 이 아이는 분수 모형을 좋아한다는 것이 다른 아이들과 많이 다른 점이지요.

경매에 아이가 아직 가지지 못한 분수가 나온답니다. 5/9분수 모형입니다. 여기에는 폰 매스매틱 공작과 지오메트리끄부인, 부로크박사가 왔답니다. 모두들 관심이 많이 있지요. 갑자기 경매장 안에 불이 나갔어요. 그런데 순간 분수 모형이 없어졌답니다. 범인은 박사였답니다. 그 박사는 변신에 달인으로 분수 모형을 다양한 것으로 변신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리는 그날 밤부터 새로운 연구를 시작한답니다. 약분기구이지요. 분수를 약분으로 줄이는 것이지요. 그래서 새로이 만든 기계를 가지고 박사를 찾아간답니다. 하지만 박사는 벌써 5/9를 기약분수로 변신시키고 난후 였지요. 분수에 대한 다양한 이름이 나오니 조금은 어렵지만 그래도 이야기로 보니 조금은 수월 한듯해요.

할리는 결국 5/9를 찾아 내고 말아요. 그리고 분수모형 선반에 찾아낸 분수 모형을 당당히 올렸지요. 분수를 변신 시킨 박사는 참 속상할꺼에요. 다양한 분수를 이야기로 분수를 접하니 조금씩 어려운 것은 있지만 이야기 안에서 찾아가는 다양한 분수는 새로운 분수를 접하는 아이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전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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