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는 스토리텔링 논리교실 2 - 아따, 도둑은 무슨 도둑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는 스토리텔링 논리교실 2
어린이동아.김임숙 기획, 장은경 엮음, 최수연 그림 / 어린이동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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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교에서 많은 부분을 서술형으로 시험을 보는 추세입니다. 아이가 많이 글쓰는 부분에 부담을 느끼더라구요. 논리적으로 답을 서술해야 하지만 어려워 하더라구요. 글을 어떻게 해야 하는 방법을 말이지요. 이야기는 읽으면 이해는 가지만 글로 풀어서 자신에 생각을 쓰는 부분은 어려워요. 개념이나 추리, 논리 부분이 정확하게 정리가 된다면 아이가 서술형 문제를  이해 하면서 풀어가는 것이 그리 어려움을 가지지 않고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단한 이야기로 아이들에 논리적 생각을 자극해주는 것을 주의 깊게 봐야 할듯해요.

한가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이야기가 말하는 부분을 질문 형태로 하면서 이야기를 다시 정리 하도록 해준답니다. 이야기 안에서 어떠한 부분을 주제로 이야기를 했는지 이야기 주인공이 어떠한 행동과 말을 했는지 까지 말이지요. 이야기를 보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생각은 어떤 것이 자리 했는지 같은 것을 질문으로 던져 준답니다. 이야기를 다시한번 생각함녀서 조금 깊이 있는 생각을 하도록 한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나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나라면 이라는 생각 주머니를 만들어서 주인공이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도 생각하게 말이지요. 아이가 놓치기 쉬운 부분을 생각 하게 하면서 어떻게 글로 써야 하는지를 스스로 알아가는 것이 좋은 듯해요. 막상 글로 표현해라 보다는 이야기를 차근히 순서를 정해서 생각하면 글로 정리하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 말이지요.

이런 것이 글을 논리적으로 이어가는 것인지를 이제야 조금은 습득해 가는 우리아이 글이 어렵다고 쓰기 싫어 하더니 이야기를 차근히 읽은 후에 엄마와 질문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머리 속으로 자신만에 생각을 정리하면서 글로 쓰면 된다는 정리를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과목들도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서 자신만에 글을 쓰면 좋은 것 같다. 열심히 이야기 주머니를 늘려서 생각하는 힘도 길러야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다. 아이와 열심히 단어 이해와 이야기 해석 하는 힘을 길러야 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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