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이 최고야!

내 눈이 최고야!
하다카 도시타카 글, 오오노 야요미 그림, 마음물꼬 옮김 / 생각하는책상 / 2014년 9월

연꽃이 흐드러지게 핀 연못에 참개구리 한마리가 등장한답니다. 그리고 이 개구리 큰소리로 연못 친구들에게 자신에 눈을 자랑 한답니다. 반짝반짝 아름다운 눈이라고 자랑을 늘어 놓는답니다.  연못친구들은 그런 개구리 말을  듣지 않고 인상을 썼지만 개구리는 자기 자랑에 정신이 없답니다. 그런데 그 광경을 보던 잠자리가 한마디 자신에 눈이 더이쁘다는 말을 하면서 개구리 말에 끼어 들기 시작한답니다. 그런 잠자리 눈을 돋보기로 보답니다. 작은 눈이 수없이 많이 모여 있는 잠자리 눈이 신기 하답니다. 또 다른 친구에 등장 물맴이 자기 역시 눈을 자랑한답니다. 이녀석은 물위에 눈이 두개 물아래에 눈이 두개 총 네개라는 말에 신기하답니다. 눈이 아래 위로 있다니 말이지요. 개루리와 잠자리는 신기한듣 이야기를 들어 줘요.우리 아이들 자신들에 눈도 이쁜지 얼릉 거울로 달려 간답니다. 여러 친구들에 눈 자랑에 기운이 빠지는 개구리 그래도 개구리는 눈이 크고 이쁘다고 친구들이 말해 준답니다. 이렇게 서로들이 눈이 이쁘다고 자랑 하지만 서로 자신에 삶에 어울리는 눈을 가지고 살아 간다는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 수 있는 듯한답니다.

자신들을 보호 하기 위해서 발달한 눈을 사랑하는 이 친구들이 정말 대단하고 말이지요. 우리 아이들도 자신들에 눈이 이쁘고 사랑 스러운지 거울에 푹빠져서 바라 보네요. 아이들과 눈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읽었으면서 눈에 대해서도 알고 각자에 눈마다 다르다는 사실도 아는 즐거운 이야기 시간이였답니다. 아이들과 다른 곤충이나 동물들에 눈도 들여다 보면서 그들이 지닌 눈에 장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새로운 탐구에 시간을 만들어 줘야 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