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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가르는 칼새의 여행 ㅣ 옹달샘 생태과학동화
안네 묄러 지음, 송소민 옮김, 김현태 도움 / 다림 / 2014년 3월
평점 :
아기 칼새와 어미새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요. 아이들이 새들을 그림으로도 이렇게 생긴것은 참신기하게 보더라구요. 칼새라는 말에 어떤새인지 궁금해 더라구요. 둥지에서 알을 깨고 나온 칼새아기는 엄마 아빠에 도움으로 자라 난답니다. 그러던 아기새는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날기 연습을 하지요. 늦은 여름이되면 더욱 연습을 많이해서 길떠날 준비를 한답니다. 정말 대단하 새들이라는 생각이들어요. 날기 연습은 수없이 높은 산을 넘어 가기위한 노력이라니 정말 그들에 여행이 궁금해 오더라구요. 사막과 초원 등과 숲을 지나는 그들에 여정에 우리 아이들도 동참하는 기분이랍니다.
그렇게 그들에 여행을 하다보면 남아프리카에 도착을해요. 무더운 나라에 속하는 아프리카에 말이지요. 너무나 긴여정을 해온 칼새는 지쳤는지 염소 떼위로 떨어진답니다. 순간우리 아이들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칼새가 왜그래라는 질문을 하더라구요. 다리를 다쳐서 그런거라고 말하니 칼새가 힘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듯하더라구요. 이런 칼새를 어린아이들이 도와 준답니다. 칼새를 돌봐준 카필이라는 소년은 칼새를 하늘 높이 날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그런 칼새는 또 여행을 떠나요. 아프리카에서 반년을 보내고 북쪽으로 날아가서느 다시 긴여행을 한답니다.
정말 여행 길게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새들에 여행이 이렇게 긴 여정이라는 사실에 놀라우면서 말이지요. 4월이 되면 다시 고향으로 날아 온답니다. 그러면서 둥지를 클고 새끼를 낳을 준비를 서두르지요. 긴여행을 하고도 둥지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칼새들 정말 대단했어요.
이런 칼새들은 지구를 100바퀴를 돌정도로 평생을 날아다닌 다는 말에 더욱 놀랐어요. 지구에서 달까지 갈 수 있는 거리라니 말이지요. 칼새는 작지만 정말 대단한 힘을 지닌 새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