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등학교 2학년 우리말 우리글 2학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지음 / 휴먼어린이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2학기에 국어를 미리 만나는 기분도 나름 괜찮은 듯해요. 아직은 1학기 이지만 미리 보니 새로운 기분이들어요. 아이도 국어를 듣기만해도 힘들어 하는데 이건 이야기 책같은 느낌이 든다는 말에 국어를 이렇게 쉽게 접근해도 될 듯하다는 생각하니 말이지요. 주제별로 처음 만나는 부분에는 질문들이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보기전에 질문을 하니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더라구요. 질문이 왜 이렇게 나오는지 궁금하다고 말이지요.
아이들에게 질문을 미리하고 이야기를 자세히 보게 하는 방법은 다른 과목에서도 사용해도 좋을 듯하다는 생각에 저도 하나 배웠답니다. 아이와 이야기를 보고 내용을 살피기 부분에서 내용에서 어떤한 내용을 다루었는지를 생각하면서 문제를 체워가는데 간단한 문제이지만 나름 아이가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된소리 찾는 부분에서는 낱말을 찾는 것인데 아이들이 숨은 그림이라도 찾듯이 재미있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낱말을 고치는 부분은 아이들이 한글을 잘 알아도 자주 틀리는 부분을 연습할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우리말을 잘 이해 할 수 있게 해주니 말이지요. 아이도 국어에 어려움이 많은 부분이기에 자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써보는 부분도 자리하니 아이가 생각하는 것을 써 볼 수 있으니 이야기 흐름도 이해 하면서 국어를 하니 우리말과 글 신력이 올라가는 것이 보이는 듯 하더라구요. 하루 한단원씩 조금씩 이어가니 아이도 어려워 하지 않고 잘 따라와 주는 듯하더라구요. 그러니 국어를 조금씩 신경을 쓰면 아이도 스토리텔링도 이해 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터득 할 듯하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와 국어 만나는 시간을 자주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