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 1 - 구석기에서부터 후삼국시대까지 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 1
모난돌역사논술모임 지음 / 성안당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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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있다보니 요즘은 더욱 역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역사를 모르면 자신에 뿌리를 모르는 것과 같으니 말이지요. 아이들도 역사에 관한 내용을 보면 가끔 질문이 있는데 그때마다 대답을 자신 있게 못할 때가 많더라구요. 아이들과 여행 하듯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시대 별로 말이지요. 한반도에 시작으로 신석기, 고조선, 고구려, 삼국시대 등 말이지요. 아이들이 궁금했던 시대들이 가득해서 좋더라구요. 한반도가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지 부분 부터 출발이랍니다. 구석기시대가 우리 한반도에 시작이라고 한답니다. 그것에 대한 유적들이 공주 석장리에 있답니다. 사진으로 보니 정말 우리가 오랜 세월전에 이 땅에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진에는 집터에서는 여러가지 유물이 발견 되었답니다. 특히 불을 사용한 흔적을 보아서 일찍이 불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을 한곳에 전시해 놓은 석장리 박물관도 있답니다. 이렇게 시대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을 직접 볼수 있는 곳을 알려주고 이시대를 알면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내용을 질문으로 나온답니다. 아이들과 알아보면서 역사를 공부하기에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도 새로운 역사 공부에 흥미를 가지더라구요. 시대별로 이야기를 이어 가면서 그시대에 출토한 유물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어디에 보관을 하고 있는지 사진과 설명이 함꼐 나오니 아이들과 각지역을 여행을 하는 느낌을 들게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방학이면 박물관 투어를 했는데 이번에는 역사를 주제로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역사를 배우면서 느끼는 부분은 우리 선조들이 많은 것을 우리에게 남겨 주고 우리가 그것을 통해서 배워야 할 점이 무엇인지를 생각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책안에서 느낄 수 있는 역사 답사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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